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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기술력으로 수익 창출
등록일 2012-10-24 00:00
국가 R&D 기술개발 시험 전동차 유지보수 용역 수주
최근 3년간 19억여원 수익 창출 성과
 
○ 광주지하철이 선진 기술력으로 큰 수익을 창출,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이호준)는 24일 “국가 R&D 기술개발 한국철도공사에서 발주한 ‘무안 대불시험선 시험 전동차유지보수 용역’을 수주, 4억3천여만원의 신규 수익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 이번 용역 수주를 통해, 공사는 국가연구개발(R&D) 사업으로 제작되는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 시험 전동차의 기능 및 성능평가를 위한 종합시험 등 차량 운영 전반에 대한 新기술 관리와 유지보수를 맡게 됐다.

○ 공사는 지난 2010년 차세대 전동차 유지보수 및 시험선 운영관리 용역 수주를 시작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중정비 기술지원 및 컨설팅, 복합소재 완성대차 설계검증 용역 등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다.

○ 그 결과 최근 3년간 각종 총 19억여원의 기술 수익을 창출, 국내 전동차 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수익성까지 향상시키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의 기술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선진 수준”이라며 “그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을 창출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현재 사옥 임대공간 공실률 0%를 달성하는 등 각종 부대수익사업 활성화를 통한 수입원의 다각화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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