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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나들이, 지하철로 여유롭게 즐기세요
등록일 2014-04-02 00:00
농성역, 운천 저수지 등 길따라 봄꽃 만발
 
광주지하철로 교통체증, 주차걱정 없는 봄꽃 나들이를 떠나보자

지하철 노선 곳곳에 벚꽃 나들이 명소가 위치해 상춘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평소 5만여명 수준이던 지하철 탑승인원이 1일에는62천명으로 25%까지 늘어나는 등 이번주 들어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각 봄꽃 명소마다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리면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농성역. 일평균 천팔백여명의 승객이 늘어났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농성역을 나서면 상록회관 벚꽃 축제장이 눈앞에 펼쳐진다.살랑살랑 봄바람 따라 꽃비가 내리는 하얀 숲길은 시민들의 깊은 감성까지 봄기운을 불어넣어준다.

운천(호남대입구)역 인근의 운천저수지는 새하얀 벚꽃 섬을 연상시킨다. 도심속 호수를 가로지르는 데크로드, 음악분수와 어우러진 벚꽃의 삼중주가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달콤한 쉼’을 선사하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오는 13일까지 주·야간 4차례 음악분수가 운영된다.

이와함께 송정공원역 인근에 위치한 송정공원, 남광주역 인근의 조선대학교 병원 인근 길에도 벚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오는 6일까지 ‘꽃과 생활, 그리고 힐링’을 주제 봄꽃 박람회가 열린다.

공사는 시민들의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해 상무역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치며, 3일부터 테마역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별로 테마 주제에 따른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하철로 꽃구경, 문화탐방으로 즐거운 봄 추억을 쌓아보자.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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