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보도자료

  •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본문 시작

보도자료

광주지하철 ‘도시철도이용시민자문위원회’ 개최
등록일 2014-12-09 00:00
지하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
 
광주도시철도공사는 9일 서구 마륵동 본사 상황실에서 ‘도시철도이용시민자문위원회’를 열고 공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학계·언론·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전문가 13명이 참석하여 안전운행에 대한 당부와 함께 지하철 활성화를 통한 승객 제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5개월여의 시간동안 논의가 되었던 2호선 문제가 원안건설로 결정이 된 만큼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효율적 대중교통 체계구축에 다같이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윤판 위원(대한교통학회 호남지회장)은 “2호선이 건설되면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발생한다”며 “2호선 조기완공을 통해 도시철도 1?2호선이 간선기능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지선 기능을 수행하는 연계·환승 체계의 대중교통망을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미덕 위원(장애우권익문제 연구소 고문)은 지하철은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인 만큼 임산부, 노약자, 장애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도우미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높은 무임수송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견해와 유치원과 연계한 지하철 이용교육을 추진하고 2015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KTX 호남 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광주지하철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와 관련, 정선수 사장은 “자문위원의 넓은 시야를 통해 공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가졌다.”며 “오늘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들을 공사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광주 지하철이 더 크게 도약하는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자문위원회는 시민이 도시철도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공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05년에 발족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및 시책 자문창구로서 역활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