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보도자료

  •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본문 시작

보도자료

광주도시철도, 선로 분기기 유지관련 특허 취득
등록일 2021-03-15 17:12

‘분기기 가드레일 지지용 T블럭 및 이를 이용한 시공’ 특허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철도분기기의 가드레일 지지용 T블럭 및 이를 이용한 목침목 PC침목화 시공방법’으로 지적재산권을 취득했다.   


공사 토목팀 임근태 부장과 박성재 과장은 민간 중소기업과 함께 철도 분기기 가드레일을 교체할 때 활용하는 지지 도구 ‘T형 블럭’을 개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 효율을 향상시키는 시공방법을 고안했다.


분기기는 열차의 운행 선로를 바꾸는 장치로, 분기기용 가드레일은 분기기를 통해 열차가 방향을 전환할 때 탈선을 방지하도록 바퀴를 잡아주는 안전장치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로 분기기의 나무 침목을 튼튼하고 경제적인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하고 있다. 공사는 이 과정에서 기존 가드레일을 떼어내고 새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작업이 어려움에 부딪치자 관련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연구에 돌입했다. 


공사는 이미 지난해 가드레일에 상승방지턱을 설치해 교체 작업을 쉽게 하는 방법을 개발,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에 멈추지 않고 후속연구를 계속 추진해 이번 특허까지 연달아 취득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공기업과 민간 중소기업간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동반성장 및 성과공유의 좋은 모델이 됐다는 평이다. 특히 공사는 유지보수 시간과 소요인력을 대폭 줄이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제고하게 됐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시민 안전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변화와 혁신으로 더욱 발전하는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