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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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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정말 황당하네요
등록일 2004-10-26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어제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어제 제가 농성역에서 지하철을 타서 도청역에서 내렸습니다.
도청역에서 내려서 나오는곳에서 교통카드를 찍었는데 에러메세지가 나는것이였습니다.
몇번해도 에러메시지가 나서 녹색옷입으신분들이 와서 해보시다가 안되서 부스안으로 들어갔더랬습니다.
그러더니 퉁명스러운 말투로 무단승차한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처음탈때 승무원이 옆에 있는데 어떻게 무임승차가 가능하냐고 했습니다. 저는 분명히 들어올때 찍었구요 이천몇백원남아있었거든요
더 황당한것은 어디서탔냐는 말에 제가 농성역이 생각이 안나서 녹동역이라고 말했는데 그 직원이왈 " 거기서는 사람들 잘 안타는데 거기 직원이냐고 " 어이없는 질문을 날리더군요
그 승무원이 카드조회해보더니 아무것도 안찍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계속 돈안내고 무임승차했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한참 실랑이 하다가 어떻게 하라는 설명도 안해주고
교통카드이상/장애관련문의 가 적힌 종이한장이랑 교통카드 주면서 저기 철문으로 나가라더군요

어제 하루종일 그 일 땜에 어이 없었습니다.
오늘
마이비 홈페이지가서 회원등록하고 사용내역조회를 해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분명히 제가 승차한곳(농성역)의 날짜와 시간이2004-10-25 18:55:36 분명히 나와있더군요
그곳 시스템의 장애일수도 있는데 다짜고짜 한 시민을 무임승차한 나쁜사람으로 몰아버리다니....
항상 일하시느라 고생하는지는 알지만 그런식의 상황대처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분들 친절교육 다시 받으셔야 할것같네요

RE:정말 황당하네요
답변일 2004-10-27
안녕하십니까 정미영 고객님 저는 도청역 관리책임자입니다. 먼저 저희역에 오셔서 교통카드 문제로 마음 상하신 점 사과드립니다. 요금은 교통카드에 입력된 내용을 참조하여 정산을 하는데 손님이 소지하신 교통카드에는 잔액만 1700원 표시되고 승차,하차 역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당시 카드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마이비 회사와 협의하여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하겠습니다. 고객님 항상 저희 지하철에 관심과 애정이 함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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