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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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을 타는 한 학생입니다...
등록일 2006-08-19 00:00
88년인 제 주민등록번호로는 확인이 되지 않아
글이 써지질 않내요...
고쳐주세요...
광주지하철의 시민안전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금남로역
도청역에서 내리면
지하철 타는 곳 앞에 문이 있어서
지하철이 도착하지 않을 땐 그 문이 잠겨서 않열리고
지하털이 도작할 땐 문이 열리던데
왜 그런 좋은 안전시설을 금남로역과 도청역 같은
사람이 많은 곳에만 해둔건지?
사람이 많으니 안전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생각에서 입니까?
사람이 적든 많든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겁니다...
이런 문 시설을 다른 역에도 해 주시던지
아니면
노란 블록이 세워져 있는
그 곳에 센서를 달아서
사람이 그 센서를 밟으면 전철의 전기 공급이 멈추는
사람이 그 노란 블럭을 밟아 열차레일에 떨어져도
안전할 수 있도록
그 떨어진 시민이 열차타는 곳으로 올라오기까지
안전할 수 있잖아요
그렇게 올라오고 나서
승객들이 타려고 노란블록을 밝고 난 후에는
전철에서 버튼을 눌러줌으로써
센서가 공급중지시켰던 전기를
다시 공급시키는
이런 방법도 좋다고 저는 생각하고 올립니다
RE:광주 지하철을 타는 한 학생입니다...
답변일 2006-08-22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읍니다
▣ 스크린도어 설치에 대하여
○ 정인천님께서 말씀하신 안전시설인 스크린도어는 승강장과 터널부를 차단
함으로써 역사내 승객의 안전 과 공기질을 향상시키고자 설치한 시설물
입니다. 현재 우리지하철에는 도청역과 금남로4가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
되어 있으며, 그 외역(11개역)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 스크린도어의 안전성은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하여 알려져 있으나, 스크린
도어 미설치 11개역사에 대한 공사비용이 약 220억(역 당 20억) 발생
되어 재정적인 여건이 어려워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재정적인 여건이 가능하면 스크리도어를 연차적으로 설치 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센서를 이용한 열차의 전기공급차단에 대하여
○ 정인천님께서 제안하신 승강장의 노란블럭 센서를 밟으면 전철의 전기
공급을 차단하여 역구내 진입열차가 멈추는 방법은 지하철 전기공급 체계
상 해당 변전소 구간내의 선행 열차와 후속 열차가 모두 정지하게 되므로
불가능함을 알려드리며,
○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하여, 우리도시철도에서는 역별 3개소
(해당역무실, 관할운전취급소, 종합관제실)에서 CCTV로 승강장을
상시 감시하고, 돌발 사고시 역구내 진입 열차를 비상정지시킬 수 있는
「열차비상정지장치」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또한, 기관사가 열차진행 방향의 정차역 상태를 미리 볼 수 있도록
「대열차 화상설비」를 내년까지 각열차에 설치하여 보다 안전한 지하철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실명인증이 안되는 현상에 대하여
○ 실명확인에 사용되는 정보는 은행연합회로 집중되는 금융권 정보와
실명인증업체의 기업회원을 통해 수집되는 정보가 사용됩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해당 기간 및 업체들이 고객과의 상거래(신용카드발급 등)
발생시 수집되는 정보로서 금융권과 상거래가 없는 경우 또는 잘못된
정보가 입력된 경우에는 실명인증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 본인이 실명임에도 불구하고 일치하지 않는다고 나타난다면 다음 실명인증
페이지에 방문하여 고객정보를 등록하시면 이후 정상적인 실명인증 서비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경우
http://www.namecheck.co.kr/per/nr1/pn100.asp
-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않은 경우
http://www.namecheck.co.kr/per/nr1/pn101.asp
앞으로도 고객님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고객님의 가정에 언제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