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고객의 소리

  • Home
  •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 고객의 소리
본문 시작

고객의 소리

고발합니다
등록일 2007-11-26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저희 어머니는 광주지하철에서 미화원으로 일하시고 계십니다. 자식으로서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농성역에서 김병춘 반장에게 당한 일을 들으니까 정말 지하철 안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청소 반장이라는 사람이 현장의 미화원들을 책임지고 있으면서 말과 행동이 너무 지나쳐 저희 어머니뿐만 아니라 다른 어머니분들까지 걱정 되어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지난 10월 17일 오후 4시경 농성역에서 대기실에 있는데 김병춘 반장이 팬티와 메리야스 바람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창고 안으로 숨고 안에서 빨리 옷을 입으라고 말하시자 김반장은 "내 자지를 볼라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어머니 분들만 일하는 현장에서 관리 책임을 맡을 수가 있습니까? 정말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옵니다.더욱 기가 막힌 것은 저희 어머니가 회사에 말을 하여 회사가 나서서 화해를 시키고 김반장이 사과를 하였으나 이후 저희 어머니를 지칭하여 이년 저년 해가며 거짓말장이로 몰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 이야기를 듣자니 다른 분들도 성폭언에 해당되는 말은 다반사로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팬티를 대기실안에 널어 놓아 지적을 해도 반성은 커녕 오히려 "내가 팬티 널어 놓았지 좃을 널었는냐"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회사에 일렀다고 도시락을 발로 차버리고 "어느 년이고 말만하면 주둥이를 쫏아버린다"는 둥 심한 말을 하고 있다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이런 말을 들은 저희 어머니와 다른 분들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계십니다. 광주지하철공사에서 이러한 사실을 아시고 저희 어머니들이 당하는 설움을 해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고발합니다
답변일 2007-11-27
 고범석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공사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보건 ․ 위생 및 쾌적한 환경유지관리를 위해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용역업체 내부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하여는 저희 공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진행과정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해당업체는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현재 진상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서 정당한 조치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저희 공사에서도 이번 일에 대하여 정확한 조사를 통해 이러한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반장에 대하여는 교체 등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당업체 사장에게 입장을 표명한 상황입니다.


공정한 진상조사에 따른 정당한 조치가 이루어져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함이 없도록 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다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광주도시철도공사 고객지원팀(☎ 604-816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모쪼록 싸늘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