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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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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남광주역 직원분 감사합니다.
등록일 2009-09-17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남광주역에 고마운 직원분이 있어서 몇자 적어볼려고 합니다.


 


며칠전 이른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무릎이 안좋아서 수술을 했어요...그날따라  짐도


 


많고 다리도 너무 아프고해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자 엘리베이터쪽으로 걸


 


어갔었죠.`근데~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제가 탈려고 하자.`어떤 할머니


 


한분이(아니..젊은처자 이거는 노약자들이 타는 엘리베이터여.시골에서 막 올라


 


와서.`전철 첨 타보나 본디.(제가 그날 짐도 많고..제 차림이 할머니 보시기엔 시


 


골처녀처럼 수수해(촌스럽게) 보이셨나봐요..........ㅜㅜ)이거는 우리같이 늙은


 


사람이나 몸 불편한 사람이 타는거여 그래서 "할머니 제가 다리가 좀 안좋아서


 


요. 오늘 짐도 많고"그랬더니.할머니 화를 내시면서 "뭐가 안좋냐고 멀쩡해 보이


 


구만.젊은 사람이 튼튼한 다리 놔두고 뭐하냐고." 계속 듣고 있으려니까`괜히


 


나만 이상한 사람 되는것 같고 그래서  내 다리 쫌 아프고 말자.이런생각이 들더


 


라구요.`무거운 짐들고.다시 반대편으로 걸어서 나가고 있는데


역무원이셨던거 같은데 친절하게 출구앞까지 들어주셨어요.제가 계속 고맙다고


 


인사드렸는데.당연히 해야되는 일이라면서 가시더라구요.


 


그분 성함이라도 확실히 봤어야 하는데 정신이 없어서...


 


남광주역에 홍 o o 역무원님. 그날 너무 감사했습니다.


 


(짐 들어주신거 칭찬해드릴려고 했는데..


본론이 너무 길었네요...)


RE:남광주역 직원분 감사합니다.
답변일 2009-09-18

 장자현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저희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고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역무원들은 지하철을 이용하시는데 고객님께서 혹여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을까 항상

 고객님의 입장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소 저희는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고객응대요령,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동행하기, 경로자안내

 및 무거운 짐 들어주기 등 고객만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장자현 고객님께 좋은 모습으로 비추어졌다는 사실만으로 저희는 보람을 느끼는데

 이렇게 칭찬까지 해주시니 더욱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가슴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계절이오니 건강유의하시고 고객님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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