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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배이터 이용
등록일 2009-09-26 00:00
교통수단으로는 쾌적하고, 빠르고, 시간정확한 지하철이용이 제일 좋고 또한 역사시설이나 관리가 잘 되고 있으며 역무원들의 친절 또한 으뜸입니다. 그런데 이용자의 꼴불견에 실망이 많습니다.
첫째, 빈자리가 있는데도 우대석에 앉는 젊은이들, 둘째, 큰소리로 전화 통화하는 사람, 셋째, 젊은 이용객이 재빨리 앞에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 버리는 사람입니다.
상하층 이동방법은 층계, 에스커레이터,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노약자, 장애를 가지고 계신분이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젊은이들이 먼저 타고 올라가 버리고 층계를 이용하는경우는 아주 드믄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이 탑승하는것을 크게 나무라지는 않지만 적어도 우리 모두 3초의 여유만 가지고 함께 이용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에 3초 기다리는 여유를 갖자는 메시지를 붙이고 차내 방송에서도 캠페인하는것이 어떨런지요.
층계로 다니면 건강에도 좋을탠데........
몇일후면 8월 한가위 명절입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첨부파일 3초의 여유속에서 담긴 사랑.hwp 다운로드
RE:엘리배이터 이용
답변일 2009-09-28
임 병순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광주도시철도의 쾌적, 신속, 정확, 친절성에 대한 고객님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나은 도시철도가 되고자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저희 공사에서는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위하여 전동차내 음성방송을 통해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방송(아래참조)을 실시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마음, 밝아지는 광주”를 위한 10대 지하철 에티켓을 선정하여 역 인근에 위치한 중/고등학교에 홍보교육 협조를 당부하고, 역사내 사회봉사요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에티켓 지키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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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차내 안내방송 문안 ≫ ○ 전동차 내에는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보호석이 마련되어 있습 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또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보 호석을 비워 두거나 자리를 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동차 내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이므로 휴대전화 통화시나 옆 사람과 대화 중 목소리를 낮추어서 주위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합시다. ○ 지하철을 이용하실 때에는 먼저 승객이 내리신 다음 질서있게 승차해 주시기 바라며, 출입문이 닫힐 때에는 무리하게 타지 마 시고, 출입문에 기대거나 손을 짚는 행위는 위험하오니 주의하 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고객님께서 첨부해 주신 “3초의 여유 속에서 담긴 사랑”이라는 감명의 글귀는 공사에서 발간하는 사보 등 책자에 게재하여 시민들의 건전 생활문화 함양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객님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고객지원팀(☎604-8163)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