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 Home
-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 고객의 소리
고객의 소리
공익 근무원들
등록일 2009-10-10 00:00
매일 출 퇴근할때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입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지하철 앞에 남색 옷 입은 사람들은 도대체 뭡니까? 제가 알기로는 공익 근무원인것 같은데 무슨일을 하는 사람들인지.. 왜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있는것일텐데 어느때 보면 너무 놀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한심해보이기까지 합니다.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는데 그것도 게임소리 다들리게 아~주 편한자세로 다리 쭉 뻗고 게임을 합니다. 차라리 책이라도 읽고 있으면 예쁘게라도 봐줄 수 있지만 이 젊은 사람들 시간만 때우는것 같아보입니다. 정~할 일없으면 나이드신 어른들 짐이라도 들어드리고 그 많고 많은 모기나 좀 잡아주지..어느 역에선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복장도 불량해보였습니다. 도대체 놀러나온건지..
최소한 앉아서 쉬더라도 바른 자세로 하게끔 해주세요~게임 소리 안나게 해주고..
군 복무 대신하는 것일텐데 그저 세금이 아까울 뿐이네요.
RE:공익 근무원들
답변일 2009-10-12
오인경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광주지하철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지하철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사회봉사요원들이 근무중 게임 등 을 못하게 하고 바른자세로 근무를 하게끔, 전 역사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복무점검을 강화하여 적발시에는 복무관리규정에 의거 단호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익근무요원들의 친절서비스교육을 강화하여 더욱더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님에게 다가갈 수 있는 광주지하철이 되도록 저희 역무원 모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겠습니다
환절기 고객님의 건강 유념하시길 바라오며 앞으로도 우리 지하철에 많은 애정과 관심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