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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직원 친절 교육 요청
등록일 2010-10-20 00:00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쌍촌역 - 문화의 전당역)
예전에도 한번 제가 제안을 드린적이 있지만 아무 개선이 되지 않아서 다시 요청드립니다.
시민들 즉 고객이 개찰구를 통과해서 들어가고 나갈때 역무직원이 거의 입구에 서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개선토록 제안을 드립니다. 학교 다닐때 선도부가 학생들 명찰 검사하듯 표 검사하지 하지 말시고 제발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인사를 하면 어떨까요? 아침이면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등..
쌍촌역 뿐만이 아니라 어느 역이든 인사하는 직원을 한번도 못본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도시도 마찬가지 일수 있습니다만 앞서가는 광주도시철도가 될려면 이정도는 먼저 앞서가야 하지 않을까요?
또한 얼마전 아침 출근길에 있었던 일인데요..연로하신 80대 할머니께서 지하철을 처음 타시는것 같아 표 파는곳에서 어떻게 할줄 모르시고 계셨는데 여자 역무직원이 그 할머니를 보고 하는말이 " 뭔데요?" 하는 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틀림없이 그럴때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라고 교육 받았을 텐데.. 실제로는 아주 퉁명스럽게 고객을 대하는 모습을 봤을테 무척이나 광주지하철도에 대해 실망스러웠습니다. 전혀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대형마트를 가면 매일 아침 개점과 동시에 친절 교육을 하지 않습니까? 마트보다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지하철도 당연히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2번째 요청을 했는데요.. 이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으면 계속 해서 고객의 소리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대체 몇번이나 지나서 개선이 되는지 보겠습니다.
RE:역무직원 친절 교육 요청
답변일 2010-10-20
먼저 저희 광주도시철도에 대한 고객님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고객님의 지적에 대한 개선이 미흡하여 재차 같은 의견을 남기게 하는 번거로움을 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
저희 公社에서는 고객분들과 직접 대면하는 역무원들의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하여 친절교육 이외에도 지난 6월 서비스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고객분들께 보다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비스품질을 제고하는 노력에 집중하다 보니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서비스의 기본인 “밝은 인사”에 대한 점검과 노력이 다소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고객님의 말씀을 계기로 인사서비스 강화와 함께, 저희 公社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고객만족 서비스를 재점검하여 도시철도를 이용하시는 고객 한분 한분이 기분 좋은 서비스,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광주도시철도에 대한 고객님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광주도시철도공사 고객지원팀(☎604-8162)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늘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