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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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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불친절함에 화가 납니다.
등록일 2011-11-30 00:00
모처럼 광주에 갈 일이 있어 광주 송정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이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저는 광주에서 지하철을 타본 적이 없어서 승차권을 어디에 체크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19일 오후 4시 쯤이었는데 두 역무원 안내인 중 안경쓰고 마른 분께 물었더니

말 없이 손가락으로 찍으라고 지적하더군요. 그것도 굉장히 인상을 쓰면서 말이죠. 제가 무슨 예비 범죄자라도 되는지, 아니면 용의자라도 되는지? 굉장히 기분히 상했습니다.

순간 욱해서 진상을 부릴까 하다가 잡힌 약속이 있어 빨리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만

여기에 찍으면 됩니다- 이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지하철에서 겪은 불친절함은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겪은 일이더군요.

뭐 무시하셔도 상관은 없는데 잘 이루어진 역무원 관리 덕분에 더러운 기분으로 하루를 망쳐서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RE:불친절함에 화가 납니다.
답변일 2011-11-30

 고객님 안녕하세요?
저희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하시면서 겪으신 불편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친절교육 등 조치를 시행하였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으리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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