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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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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광주도시철도공사에 요구합니다.
등록일 2012-01-25 00:00
안녕하십니까 추운날씨에 사무실에서 고생많으십니다.

저는 도시철도공사에서 위탁을 준 쌍촌역에 근무하는 비정규계약직

역무원입니다.

현재 도시철도 역무원노조 조직부장을 맡고있기도 합니다

제가 공사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란에 글을 올리게 된이유는

저희 역무원노조 집행부가 비록 위탁역에 근무하는 계약직 직원이지만

공사 사장님이 새로 부임하셔서 면담을 요청했을당시에도

사장님은 본인은 면담할 관계가 아니니 할말이 있으면 해당역장들에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역무원민원문제로 인해 제가 시의회와 국회에 민원을

제기해서 시의회 감사때에 새로부임하신 사장님께 위탁역 역무원들에게 대우를

어떻게할 생각이냐고 시의원의 물음에 본인은 제도적이나 법적으로 역무원들과

관계가 없다라고 하시더이다. 그리고선 연말에 우수역무원3명을 선정해서

사장표창을 하던데 참 아이러니하더군요

 

그리고 얼마전에 고객소리함에 저희 사무장의 글에대한 본사의

답변도 잘보았습니다... 노동관계법에 따라 잘지내보겠다는 답변이었지요

지금 위탁역역무원과 도시철도공사직원과의 관계는 상호협의하에 일을하자고

하는관계인데 현재 본사는 위탁역 역무원들이 역무원처우개선으로 일을 청하면 제도적이나 노동관계법을 들먹이며 해당역장에게 말하라고 하면서 일적으로는 일방적으로

지시를 하느지모르겠습니다...예를 들면 2009년 11월공문중에 역무업무간소화를하자는

내용으로 일부일지를 해당역에서는 보고하지않는걸로 되있습니다만 아직도 정기적으로

보고를 하고있으며 그리고 본사직원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연동으로 전화를 돌려

직무교육을 다시보고해달라고한다거나 편지로 일방적으로 각역의 제설장비를

시간엄수해서 10시까지 갯수를 보고해달라거나 하는실정이죠 그러면 담당자에게

전화를 합니다. 우리역이 몇월달 직무교육을 안보냈을까요? 하고 물으면 잘모르는데

찾아보니 없으니까 다시보고해달라고 한다하더군요...그래서 지금은 저희역들이 일지나

월말보고를할 때 받으신분이나 통화하신분들을 날짜와 시간을 기재하고 있습니다

본사에서는 본사직원들잘못으로 누락된 보고를 재보고받고자할때는 해당담당자가

해당역에 전화해서 양해를 구하고 재보고받으십시오 그리고 본사차원에서 새로운일을

도모할적에 물론 각역에 역장님들과협의는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역무원들과 협의없이

지시를 하겠다면 저희는 본사사장님과 직원들의 말대로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본사와 관계가없이 사업자등록을하고 개별역으로 역장밑에있는 직원으로 생각한다면

모든 공문이나 지시는 역장에게 받겠으니 역무원들에게 직접 지시나 편지 전화연동을

하지말았으면 좋겠네요...다시한번 말하지만 저희는 제도적으로나 법적으로

해당역의 역장들의 직원이므로 해당역장의 지시를 따를테니 공문이나 편지,연동들을

해당역장님들에게 보내시기바랍니다... 그리고 민원에대한것도 운전관제나 역무운영팀

,고객지원팀에서 역무원들의 민원도 다루고있는데 민원제기자의 일방적인 본인위주의

민원을 역무원들에게 무조건적인 사과를 촉구하고있는데 이문제도 시의회에서

언급한바있지만 현재지하철이 우대권사용대상자가 만65세가 넘으면 주민등록증으로

발권기에서 인식시켜서 뽑아 사용하고있는데 하루에도 저희역만해도 하루 백여명이

갖은이유로 발권기를 이용하지않고 역무실에서 우대권을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민원이 발생하는데 저희가 무슨 점쟁이도 아니고 현재얼굴만보고 65세를

판가름해서 드리는데 민원이 발생하는 것은 65세가 안되보여서 안드린다고하면서부터

쌍욕과 본사고객소리함에, 전화에 민원을 올립니다...저또한 이런민원을 다수 격어보았고 본사에서 항의하는 고객에게 친절하지못했다며 사과할 것을 요구받았고 사과하였으며 다음날 고객은 찾아와서 신분증을 얼굴에 던지며 확인해보라며 많은사람들앞에서

모욕을 안겨줬습니다. 그래서 본사에 이런일이 매일매일 다반사인데 어떻게해야하느냐

하고 물었더니 본사 역무운영팀왈 저보고 뭐라했습니까 민원들어오지않게 유도리있이 일하라고 하더군요..이렇게 큰 공기업에서 해결책이 유도리라니 말이됩니까?

각설하고 민원문제도 본사에서 역무원에대한 민원을 3자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처리하지않고 아무런내용도없이 일방적으로 전화하여 해당역무원에게 사과받고싶다라는식의

민원도 받는등 일방적으로 민원인의 편에서 고객서비스운운하며 역무원들을 대한다면

역무원에 대한 민원은 해당역에 문의하라고 공지해주셨음합니다... 본사에서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관계없는 역무원의 민원을 공정하게 중재를하지않고

일방적인 입장에서 하는데 우려를 표하며 시설물에대한 민원은 공사홈페이지에서받되

역무원에대한 민원은 해당역장에게 제기하라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상기내용이 불합리하다고 여기시고 지금껏 하던대로 직접지시하고 하고싶으시다면

본사에서 위탁으로 하지마시고 직적고용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성실한 답변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본사에서는 위탁역역장들이 역무원들에게 임금을 체불하고있는것을

알고계시는지요 아~예예 위탁역일인데 역장들한테 얘기해야겠지요

그만하겠습니다...수고하시고 상기글에대한 문제만 답변해주십시요....

RE:광주도시철도공사에 요구합니다.
답변일 2012-01-26
추운 날씨에도 고객접점인 역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님을 비롯한 모든 역무원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내용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公社에서는 협력업체 근무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처해진 여건 속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신규 사업자와 계약시 고용승계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위탁 사업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자 관리업무를 대폭 축소하기 위해 80여종에 달하는 각종 서식을 28종으로 간소화 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님께서 근무하고 계시는 역은 수 많은 고객이 상시 이용하는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정된 서식외의 현장관리업무에 대해서는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경우가있으며,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수탁사업자인 ‘역장’외에도 ‘역무원’과 업무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업무형태는 공사는 물론 모든 협력업체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님!
고객으로부터 의미를 인정받지 못하는 공공서비스는 그 존재가치 또한 불확실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장에서 고객으로부터 받는 부당한 대우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좀 더 성숙한 시민의식이 조성된다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객님들의 일방적인 불평과 불만으로 고객접점 서비스공급자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우리는 고객을 모시는 입장이기 때문에 고객을 설득하거나 타협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업자(역장)와 원만히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필요시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권고하겠습니다.
 
고객접점인 역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님을 비롯한 모든 역무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도시철도를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님들로부터 항상 칭찬과 사랑받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에 주의하시고, 임진년 한 해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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