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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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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무단탑승 목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등록일 2021-03-08 14:32
안녕하세요
방금 목격한 것에 대해여 알리고자 여기에 올립니다
14:22분 경에 남광주역에서 평동행으로 가는 지하철 개찰구를 지나고 있었어요
50-60대로 추정대는 남성 두 분이서 밖으로 나오려고 하시는데
분명 나올 수 있는 곳인데 두리번 거리시더니 장애인 개찰구로 향하시더라구요
별 생각은 없고 괜히 시선이 가길래 쳐다보니까
글쎄 남성 한 분이 먼저 찍고 남은 한 분이 지나간 다음에 본인이 마저
따라서 지나가더라구요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이용하기 편이하라고 만들어 놓은 시설을
어떻게 그런 식으로 악용할 수가 있죠?
더군다나 실내에서 안경끼신 남자분 쳐다보고 계시던데
혹시 거리가 있어서 확인이 힘셨던 것일까요? 결국 그 두 분은 유유히 그냥 사라지더라구요
말을 할까 하다가 저 또한 시간에 맞춰 탑승했어야 했기에 그냥 지나쳤는데
마냥 지나칠 수만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지켜본다 하시더라도 저렇게 버젓이 대놓고 무단탑승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조금만 더 심혈을 기울어주셨으면 좋겠어요

RE:무단탑승 목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답변일 2021-03-09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무단탑승건에 대해 해당역 문의와 CCTV 조회 결과, 관련건의 남성 두 명은 당시 역사 소방점검을 나온 공사 소속 직원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당시 업무용 카드 한 장으로 직원 두 명이 개집표기를 이용하다 보니 고객님께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객안내센터 역근무자도 점검 나온 직원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고객님의 고견을 반영하여 일반승객과 공사 직원이 구분되도록 근무복과 명찰 착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고객님의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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