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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광주지하철공사 직원들
RE:친절한 광주지하철공사 직원들
답변부서
관**
고객의 소리
친절한 광주지하철공사 직원들
등록일 2004-06-12 00:00
작성자 **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안녕하세요?
쌍촌동에 사는 아기엄마입니다. 저는 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데 어제는 시내 지하상가에 미용재료와 화장품을 사러 가려는데 지하철을 이용하면 바로 갈 수 있겠다 싶어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에 기름값도 아낄 겸 지하철을 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10개월된 갓난아기가 있거든요.그래서 그냥 차로 갈까 하다가 시내로 가면 주차문제가 또 복잡하쟎아요. 광주 지하철이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평소에 알고 있어서 장애인, 노약자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아기를 유모차에 끌고 무난하게 갈 수 있겠다 싶어 처음으로 갓난아기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보았습니다.
과연 엘리베이터 시설과 장애인용 출입구 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내가 사는 광주에 이렇게 좋은 공공시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참 흐뭇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도청에서 내려서 지하상가로 들어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어서 그냥 유모차를 제 손으로 들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다시 쌍촌동 집으로 올 때도 손으로 들고 내려오려면 무거울텐데 어떡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도청 지하철 출입구에 있던 한 남자 직원이 유모차를 끌고 오는 절 보더니 ''지하철 타시렵니까?'' 하면서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지하철 입구까지 들어다 주더군요. 너무나 고맙고 지하철 직원들의 친절에 무척 감동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쌍촌동 역에서 내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려는데 그 쪽 엘리베이터가 수리점검중이어서 좀 기다렸는데, 안에서 업무롤 보고 있던 지하철 직원 두 명이 유모차를 끌고 오는 절 보더니 바로 나와서 유모차를 지상까지 들어주었답니다. 그 두 분이 아니었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참 난감했을 것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공공기관이나 국가기관의 공무원들은 시민들에게 다른 사기업의 직원들보다 더 불찬절해서 시민들이 불평불만이 참 많은데 우리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은 너무나 감동스러울 정도로 친절하다는 것을 어제의 나들이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도청 지하철 입구에서 근무하는 남자 직원과 쌍촌동 역에서 근무하는 두 젊은 남자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쌍촌동에 사는 아기엄마입니다. 저는 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데 어제는 시내 지하상가에 미용재료와 화장품을 사러 가려는데 지하철을 이용하면 바로 갈 수 있겠다 싶어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에 기름값도 아낄 겸 지하철을 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10개월된 갓난아기가 있거든요.그래서 그냥 차로 갈까 하다가 시내로 가면 주차문제가 또 복잡하쟎아요. 광주 지하철이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평소에 알고 있어서 장애인, 노약자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아기를 유모차에 끌고 무난하게 갈 수 있겠다 싶어 처음으로 갓난아기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보았습니다.
과연 엘리베이터 시설과 장애인용 출입구 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내가 사는 광주에 이렇게 좋은 공공시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참 흐뭇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도청에서 내려서 지하상가로 들어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어서 그냥 유모차를 제 손으로 들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다시 쌍촌동 집으로 올 때도 손으로 들고 내려오려면 무거울텐데 어떡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도청 지하철 출입구에 있던 한 남자 직원이 유모차를 끌고 오는 절 보더니 ''지하철 타시렵니까?'' 하면서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지하철 입구까지 들어다 주더군요. 너무나 고맙고 지하철 직원들의 친절에 무척 감동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쌍촌동 역에서 내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려는데 그 쪽 엘리베이터가 수리점검중이어서 좀 기다렸는데, 안에서 업무롤 보고 있던 지하철 직원 두 명이 유모차를 끌고 오는 절 보더니 바로 나와서 유모차를 지상까지 들어주었답니다. 그 두 분이 아니었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참 난감했을 것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공공기관이나 국가기관의 공무원들은 시민들에게 다른 사기업의 직원들보다 더 불찬절해서 시민들이 불평불만이 참 많은데 우리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은 너무나 감동스러울 정도로 친절하다는 것을 어제의 나들이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도청 지하철 입구에서 근무하는 남자 직원과 쌍촌동 역에서 근무하는 두 젊은 남자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RE:친절한 광주지하철공사 직원들
답변일 2004-06-12
고객님이 흐뭇해하셨다니 저희 역시 기쁩니다.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친절한 도시철도를 운영하여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완연한 여름 날씨에 고객님과 예쁜 아가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