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고객의 소리

  • Home
  •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 고객의 소리
본문 시작

고객의 소리

문화수도의 일군~~
등록일 2005-03-15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두자녀를 키우고 교직에 몸담고 있는데 우연치않게 시청에 들렀다가 오래전에 상무역에서 공연을 하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집에 가야하는것도 잊은채 재미있게 관람했는데 ... 이런 공연들이 상무역에서만 하기엔 무척 아쉬움이 있어서말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상무역이였던가요? 음... 시내중심가에서도 주말에 공연을 하면 좋지않을까 싶은데..지금은 사람들이 지하철의 편리함을 잘 모르지만 꾸준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쉼터가 되면 자연히 지하철을 이용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우리 지하철은 왜 이렇게 썰렁한지 모르겠어요. 음악도 없고.. 있어도 들릴까 말까 하고... 서울처럼 삭막해지는거 아닌지..서울역이 이렇잖아요.. 음악도 없고... 지역특색에 맞게 통기타 노래도 좋고.. 가야금 소리도 좋고.. 구수한 전라도 노래로 희망을 안겨다주면 좋으련만.. 지하철에서 흘러나오는 씩씩한 음악이 젊은이들의 자살충동도 막아준다는데... 요즘엔 지하철을 안타니까 어쩐지 모르겠네요. 몇달전보단 훨씬 좋아졌겠죠? 이번주엔 집에 갈때 지하철을 한 번 타 보렵니다.. 소시민의 바램입니다. 친절한 안내와 더불어 문화공연, 콘서트등도 여러 역사에서 해주시고 밝고 화사한 노랫가락도 지하철에서 들려주면 좋겠습니다. 젊은 생기가 가득한 지하철을 타고싶습니다.

RE:문화수도의 일군~~
답변일 2005-03-18
안녕하십니까 문화지하철 구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광주도시철도공사입니다. 김영식님의 귀중한 의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광주지하철 문화예술행사는 지난 2004년 4월 28일 개통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작년 한 해동안 336회 공연, 95종 5,000여점 전시, 30여회의 특별이벤트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광주시민들에게 새로운 지하철 문화를 선보였습니다. ○ 광주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년 12월에는 '메트로축제'라는 종합문화행사로 한 달간 각종 공연, 전시, 트리경연대회로 시민들에게 찾아갔습니다. ○ 다만, 2005년 1월·2월은 추위 때문에 역사내 공연이 어려워 문화지하철 발전을 위해 재충전하는 시기였습니다. ○ 따스한 봄날처럼 새로운 문화행사로 여러분 곁으로 찾아갈 것입니다. 행사의 내용은 저희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