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고객의 소리

  • Home
  •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 고객의 소리
본문 시작

고객의 소리

남광주역 근무자의 불친절한 서비스
등록일 2005-07-26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금일 저녁 9시 즈음에 지하철을 이용하여 상무에서 남광주역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승한 친구의 교통카드가, 도착역인 남광주역에서 오동작을 일으켜 제대로 결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역에서 근무하는 여자 근무자분께서 저 멀리에서부터 ''가만 있으라''며 소리를 지르며 다가오시더니 처음부터 한다는 말씀이 타는 역에서 왜 카드를 안긁고 탔느냐는 것입니다. 저희는 분명히 카드가 제대로 읽히는 것을 확인하고 탑승했다고 말했지만, 그 근무자분은 막무가내였습니다. 마치 저희가 얼마 되지도 않는 승차요금을 내지 않고 무임승차를 하려고 했다는 것처럼, 거의 도둑과 비슷한 취급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무척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무임승차 하려고 하는 사람이 정액카드를 구입해서 지갑에 넣고 다니겠습니까? 게다가 이 과정에서 안쪽에 계신 그 근무자분이 ''이쪽으로 넘어오라''고 말해 제 친구가 개찰구를 건너 왔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언제 그렇게 넘어오라고 이야기 했느냐''는 투로 훨씬 더 언성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그냥 듣기 거북한 수준을 뛰어 넘는 것이었습니다. 설령 저희가 그 자리에서 어떤 잘못을 했더라도 그렇게 몰아치는 소리를 듣지는 않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근무자분께서는 시종일관 불만스럽고 날카로운 언성으로 저희를 ''다뤄댔고'', 저희는 이 비상식적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는 상황에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었습니다.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광주도시철도 역시 ''공사''더군요. 저도 이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래서 공기업이 항상 욕을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대외적으로는 적자다 뭐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접하고서야 어디 고객의 입장에서 이용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 수가 있겠습니까? 제발 더 이상 멀쩡한 사람이 범죄자 취급까지 받으면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역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 여러분들도 민간업체에서 일하는 분들보다 더 깊은 소명의식을 갖고 일에 임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RE:남광주역 근무자의 불친절한 서비스
답변일 2005-07-27
안녕하세요. 강경탁 고객님! 먼저 고객님께 불쾌감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고객님께서 불쾌감을 느끼신 남광주역은 저희 소태관리역 관할역으로 남광주역 직원들뿐만 아니라 관할역 직원들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을 철저히 하여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소태관리역(604-8411)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