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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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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도시철도 사장님께 올립니다.....
등록일 2005-10-24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도시철도 사장님께 올립니다.

먼저 도시철도 사장님으로 취임하신것을 뒤늦게 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적자에 허덕이는 광주 도시철도 운영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좀더 폭넓은 적자를 줄이고 또 한 협력 업체 및 매점과 상가의 애로사항도 귀를 기울여 주실것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몇가지 제안할까 합니다.

저는 2004년 4월 28일 부터 농성 지하철역 구내 매점을 운영하였고 워낙적자폭이 너무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다시 2005년 4월 10일경 호남대입구역 매점으로 가서 운영을 하였지만 호남대입구역 매점도 적자운영에.. 할수없이 2005년 10월 금남로 4가역 매점으로 입찰하여 다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허나 적자폭이 심하고 또한 지금 장사가 않되고 있다지만 앞으로 더 발전 되게만을 참고 기다리는데 도시철도 역무관리부장 이란분이 매점운영에 너무 비협조적으로 행동하는것 같습니다.

적은 평수를 차지한 매점이라 무시해서 그런지 아니면 도대체 매점은 자기 업무밖으로 생각 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10월 19일 금남로 4가 역내에 MY BI Card 개소식에 참석하셨는데 제가 몇을전에도 역무관리부장님께 전화로 분명히 부탁한바 있습니다

제가 세번째 매점을 이동하여 도저히 힘에 벅차고 하여 매점 및 상가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것이라면 장소 이동을 고려해 주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만 어느한구석이라도 잘 되기를 바란다면 역무부장님께서는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이분께서는 그러지 않으니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역무부장님께서 교통카드 개소식에 참석한다음 저하고 잠깐만이라도 대화 하기를 기다렸습니다.

분명히 몇일전에 약속을 하였기에...
그런데 개소식이 끝나고 제가 잠깐만 뵙자고 하니까 부장님께서는 이사님 뫼시고 식사하러 간다며 가실려고 하길래 "1분만이라도 이야기 합시다" 하니 부장님께서는 "정 그렇다면 본사로 올라오시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문닫고 올라가기가 어렵다하니까 그런문제는 안팀장(역무관리부 경영개발팀)한테 하라 하면서 그냥 식사하러 간다고 가버리셨습니다.

식사시간 몇분 늦는다 해서 만수무강에 지장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존경하는 사장님!

상가 및 매점의 애로사항 및 또한 시정사항은 관리부장도 알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기껏 한다는 말씀이 잘 파악하여 오시지 뭐 하러 이곳으로 옮겼냐는 이야기만 하고 계시는데 정말 이래도 됩니까? 매점 및 상가의 경영을 관리하시는 담당부서장님이 이렇게 무책임한 말을 해야 되겠습니까?

안돼더라도 꾸준히 참고하라는 위로의 말은 해주지 못할망정 이게 뭡니까? 과연 이런분이 역무부장 위치에 있다면 지금 광주지하철에 비어있는 상가 및 매점들이 입찰 될까 염려 됩니다.

전임 부장님(윤광현)과 전임 팀장님(최희철)팀장님은 이렇게 무성의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매점이 잘되어 활성화 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셨던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매점이나 상가들이 잘될수 있도록 연구도 하였고, 이러한 문제점이 있다면 많은 검토도 하여주셨던 분들입니다.

저의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노력많이 하셨는데 인사이동이 되고나서 다시 꼬이기 시작하는군요

역무관리부장 오현수씨가 그자리에 있는한 매점 및 상가의 활성화 커녕 입찰도 불가능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존경하는 사장님!

이제는 적자가 누적되어 버틸힘 마저 없습니다.

옛말에 큰나무 밑에 작은나무는 살수 없지만 큰사람밑에는 소인배가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大 人 下 小 人 生)

또한 사람이 큰바위한테는 넘어지지 않지만 작은돌맹이 하나에는 넘어진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피동적으로 업무처리를 하시고 또한 매점 및 상가따위는 무시하시는 부장님께 너무 섭섭합니다.

이제는 저또한 적자폭이 커지고 부서장이 무시한다면 저도 이성을 참지 못하고 어떠한 행동을 할지도 장담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앞으로 매점운영을 하고자 하는 사람 또한 협력업체 모든 사람들에게 도시철도 관계자들이 무시하지 않고 서로 상생의 사업으로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저는 시금석이 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사장님!

사장님의 탁월한 지도력을 보고 싶고요. 또한 상가 및 매점 운영에 너그러운 아량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탁하나 더 드리고자 합니다.

사장님이 많은 업무에 바쁘신줄은 아오나 면담 요청을 드리오니
허락하여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글월로 표현하자면 끝이 없기에 나중에 정중히 찾아뵙고 면담자리에서 상가 및 매점 또는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적의 작은 아이디어지만 참고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끝으로 사장님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빌면서 이만 줄입니다.




2005년 10월 19일

금남로 4가역 매점 김철식 드림

RE:도시철도 사장님께 올립니다.....
답변일 2005-10-24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제시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귀하께서 호남대입구역 매점을 운영하시면서 금남로4가역 매점 계약 이전에  역무관리부에 오셔서 매점 이전에 대한 다음 사항을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 우리 공사에서는 금남로4가역은 무임승객이 전체승객의 50%에 가깝고 더구나  매점은 승객 동선이 아닐뿐더러 현재 운영중인 매점의 계약보증금손실, 인근 충금지하상가내 수퍼, 담배가게 근접 등 매점으로서의 취약여건을 설명하고 이전을 만류하였습니다.

 - 또한 상가(구, 경주빵 임대점포)를 매점임대가격으로 입주를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상가 임대차계약 특수조건에서 상가는 매점에서 취급하는 업종을 제외하고 있고 임대금액(구, 경주빵상가700천원, 금남로4가역매점 390천원)이 서로 달라 상가 임대금액으로는 입주하지 않겠다며 포기의사를 밝히셨으며 매점이동 요구에 대해서도 매점을 신규 개설할 경우 감정평가 후 계약절차에 따라서 경쟁입찰을 하게 됨을 사전에 설명 드린바 있습니다.

 

○ 위와같이 말씀드렸음에도 고객의 소리로 민원이 제기되어 ’05. 10. 25 담당직원과  당팀장이 귀하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수렴한 후, ’05. 10. 26 관련부서(전기, 통신, 건축, 설비팀)와장을 방문하여 우선 매점이동시 제반시설 등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귀하와  함께 의견을 청취한 결과

 

- 매점 이전에 따른 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은 없으나 매점 이전에 대한 시설비 확보가 문제점으로 대두 되는 바, 귀하께서 우리공사와 상호 합의하여 서명(날인)한 역구내 임대시설물(매점) 운영 임대차계약서 임대차계약 일반조건 제10조(임차시설물의 관리) 3항에 의거 임차인이 이전비용을 부담하여 시설하실 경우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항입니다

 - 그러나 우리공사 비용으로 이전을 요구하신 사항이기에 관련 법률, 규정 등에 대한 해석, 자문 등 상세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서 본 건에 대해서는 추후 서면 통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으로 우리공사 역무관리부장과의 면담 무산에 대해서는


 - ’05. 10. 9 11:00 금남로4가역 상가에 신규 입주한 (주)마이비의 “교통카드서비스에 대한 개소식”에 참석한 역무관리부장이 행사종료 후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의 동행일정에 따라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 귀하의 면담요청이 그동안 의견교환으로 설명되었던 매점 이동(신규개설)사항을 반복하신 내용으로 지금은 시간이 어려우니 본사로 한번 나오셔서 담당팀장과 상의하시라는 의도였는데 표현상의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사오니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공사에 귀청후 직원들과 매점이전 가능성 여부에 대한 의견교환 등 내부 검토중에 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 우리공사에서 상가 및 매점의 영업부진 등 임차인들께서 애로를 겪고 있는 사항을 지하고, 미임대 점포에 대한 감정재평가, 계약기간 완화 등 임차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관련 법규내에서 임대시설물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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