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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증심사 입구역 직원의 불친절
등록일 2005-11-13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11월 12일 증심사 입구역에서 황당하고 불쾌한 일을 당했습니다.
지하철 직원들의 잘못인지 저의 잘못인지 자세히 살피지도 않고 저의 기분을 상하게 하신 분이 이글을 꼭 읽어 주시고 다른 사람에게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너무 황당하고 억울해서 잘못을 지적해 주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분명히 자동 발매기에서 800원을 주고 표를 구입했습니다.
그것이 할인권이었든 우대권이었든 보통권이었든 저는 분명히 800원을 지불을 했었습니다.

할인권을 넣으셨으니 표를 한장 더 내 놓으라고 해서 처음엔 5살, 3살 난 아이들도 표를 내야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 할인권을 어디서 구입했냐고 하시기에 자동 발매기에서 뽑았다고 했습니다. 픽 웃으시더니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어떻게 할인권이 발매기에서 나오냐며 무시하는 말투와 표정으로 "그냥 가세요. 아줌마"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묻고 싶습니다. 어떻게 자동 발매기에서 할인권이 나올수 있었는지...
그리고 호남대 입구역 직원분들께서는 들어올때 아무말 없으셨습니다. 그것이 할인권이었다면 그곳에서 이미 문제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 성실하게 대처하는 법도 있었을텐데 이렇게까지 기분을 상하게 하신 그분은 이글을 꼭 읽어 주시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시 전화했을때 사과를 하셨지만 그 말투와 표정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RE:증심사 입구역 직원의 불친절
답변일 2005-11-14
안녕하십니까 이미경 고객님
우선 직원의 실수를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우리 도시철도에 관심과 깊은 애정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겪으신 어처구니 없는 일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개통 초에 개집표기에서 발생했던 오류가 (보통권 사용자 외에는 승차권 개집표시 개집표기 위쪽에 황색등이 점등됩니다. 그러나 개통초기에 승차권 구분없이 황색 등이 점등된 경우가 있어 모든 개집표기의 오류를 정정한 바 있습니다.)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분석 중에 있습니다.
개집표기를 철저히 테스트하여 수만 건에 단 한건이라도 만약 위와 같은 오류가 있으면 바로잡아 이미경님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례상황 발생시 승객들이 불쾌하지않도록 승객응대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사랑받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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