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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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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1등 광주 시민 문화를 위하여
등록일 2006-01-08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지난해 광주시의 구호가 " 1등광주, 1등 시민" 라 했다.
1등광주를 만들고 1등시민이 되자는 뜻이 였을거라고 생각된다.
거기다, 정부에서는 문화도시로 지정하여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가꾸자고 광주 시민들과 함께 다짐하고 있는 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시민정신 부터 바꾸어 저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면 보기에 그리 유쾌하지 않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지하철 한켠에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좌석이 있다. 좌석 유리창에는 "노약자 장애인을 위해 자리를 비워둡시다"라는 스티커가 붙혀있다. 그러나 노약자가 앉아 있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고, 젊은이와 학생들이 재잘거리면서 안자있고, 정작 노인들은 서 있거나 그 자석을 피해 앉고있다.
만원도 아니고 많은 좌석이 남아 있는데도 그런 현상이다.
노인들은 서로 자리를 양보하는데 그옆에 앉아 있는 젊은이나 학생들은 그것을 구경하고있는 모습은 보기에 좋은 편이 아니다.
또한 중 고등학생 과 함께 앉아있는 부모들도 가만이 보고만 있는 것도 교육적인 견지에서 좋은 모습일 수 없는 것이다.
1등광주 시민, 문화도시 시민 답지않는 모습이여서,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 부끄럽께 느껴진다.

서울 지하철에서는 만원이여도 노약자 좌석을 비어 두고 있는 실정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다. .
버스에서는 노약자를 위해 자리를 양보 하자는 방송이 수시로 나오지만 눈 감은채 앉아 있는 젊은이들이 많고, 그나마 지하철에서는 그런 방송도 없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중에는 노인이 많다. 물론 무임이기 때문이다. 세월이 가면 젊은이도 노인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늙는 다는것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교육 기관에서, 시청에서 유관 기관에서 노인을 우대 해야 하는 당위성을 계도해야 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
외지인들이 볼때 과연 문화 도시 시민 답다라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우선은 지하철 방송에서 수시로 계도 방송을 하였으면 좋아 지리라 생각된다.
민주 시민, 문화 시민의 긍지를 위해 잠시 불편 하드라도 어른을 공경하는 행동이 생활화 되였으면한다.

RE:1등 광주 시민 문화를 위하여
답변일 2006-01-10

류문재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열차 이용질서와 관련하여 고견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열차내 안내방송은 역정차 안내방송, 공지방송, 기타 필요사항 등을 검토하여 CD에  녹음을 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방송장치의 기계적인 용량, 방송시간, 방송구간 등의   조건이 고려 대상입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노약자나 장애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자는 내용의 안내방송은  이미 열차 내에 방송되고 있습니다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방송시간 및 역간거리를 고려하여 매 정거장마다 방송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대중교통의 이용질서는 이용자의 질서의식과 함께 안전수칙을 준수함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이용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고견을 보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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