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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광주 시민을 범죄 행위자로 쳐다 보지 말라!
RE:[RE] 광주 시민을 범죄 행위자로 쳐다 보지 말라!
답변부서
관**
고객의 소리
[RE] 광주 시민을 범죄 행위자로 쳐다 보지 말라!
등록일 2006-01-24 00:00
작성자 **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저도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인데요
처음엔 잘 몰랐었는데
계속 타고 다녀보니깐
표 반납하는곳에서 떡하니 서서 지켜보시는데
왠지 감시당하는거 같기도 하고
힐끗힐끗 쳐다보는게
불쾌하더라구요
꼭 그렇게 표 반납하는 곳에서
서 있을 필요가 있나요?
차라리 그럴 시간에 다른
업무를 보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인력낭비에 시민들 기분 나쁘게 하고
서로 손해 아닌가요?
빨리 시정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이민규님의 글입니다.
>지난 폭설이 내려 광주 시내의 다른 교통편이 거의 마비
>되었을때야 처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로 지하철 노선도 없고 특별히 탈 일도 없어 말로만 들어보고 응! 생겼구나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폭설로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을때 처음 접해보고는
>"와! 넘버원! 광주도 일류 도시 되었구나!"
>이런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고맙기까지 했음)
>헌데 그 이 후로 자주 이용하다 보니 처음엔 별 생각하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고개가 갸우뚱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표(승차권이라고 해야 하는지 토큰
>이라고 해야 하는지 애매)를 찍고 반납하는 곳을 지나쳐야
>하는데 일부역을 지날때면 왜 그러는지 딱 지키고 서서
>한 명 한 명 감시하는듯 쳐다보는데 기분이 몹시 상하더군요!
>답글을 보니 부정승차 감시 및 안내를 위하여라고 하는데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광주 시민이 100만이 넘으니 적어도 하루 이용객이 4~5만명은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 중 표 없이 타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겠습니까? 또 그중 진짜 나쁜 마음으로 공짜로 탈려고 작정
>한 사람이 몇이나 되리라 생각하십니까?
>광주 시민을 그렇게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알아보니 처음 개통시 다른 도시의 지하철에서 근무하시다가
>광주로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데 광주 시민들이 다 범죄
>예비자로 보이시는 겁니까?
>예전에 군사정권 시절 적대적인 시각으로 광주를 쳐다보던 분
>들이 광주지하철에서 힘을 쓰시는 것입니까?
>짧은 생각인지는 몰라도 진짜로 몰상식한 수준이하의 광주시민이
>있어서 표 없이 부정승차를 한다고 하더라도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결코 많은 숫자가 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또 하루에 50명이(제 생각으로는 이것도 많다고 생각) 부정승차
>를 한다고 하더라도 5만명으로 잡으면 1000명 중 한 명이라는
>셈인데 1명의 부정승차자를 잡기 위해서 나머지 999명의
>시민을 범죄예비자 취급을 한다는 것은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할려고 해도 어패가 있고 기분이 나쁘다 못해 억울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리 적자가 많이 나서(비교 자체가 우습네요)라고 생각해도
>하루에 50명의 부정승차자가 있다고 하여도 50명 곱하기 800원은 40000원이라는 소리인데 하루 4만원과 도둑취급을 받아야
>하는 나머지 100만여명의 "광주시민의 자긍심" 중 어느쪽이 중요하고 또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철도"라는 표어처럼 동반자로서 광주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 할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잘 아시리라 믿고 현명한 선택 바랍니다.
>타지방에서 와서 지키고 서 있는 사람을 보고 뭐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하는지... ㅋㅋ
>답글 대신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항상 지켜 보고 있으니까요!
>미조치시 관련기관의 사이트에도 등재 하겠습니다.
>하기 싫은데//////
처음엔 잘 몰랐었는데
계속 타고 다녀보니깐
표 반납하는곳에서 떡하니 서서 지켜보시는데
왠지 감시당하는거 같기도 하고
힐끗힐끗 쳐다보는게
불쾌하더라구요
꼭 그렇게 표 반납하는 곳에서
서 있을 필요가 있나요?
차라리 그럴 시간에 다른
업무를 보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인력낭비에 시민들 기분 나쁘게 하고
서로 손해 아닌가요?
빨리 시정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이민규님의 글입니다.
>지난 폭설이 내려 광주 시내의 다른 교통편이 거의 마비
>되었을때야 처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로 지하철 노선도 없고 특별히 탈 일도 없어 말로만 들어보고 응! 생겼구나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폭설로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을때 처음 접해보고는
>"와! 넘버원! 광주도 일류 도시 되었구나!"
>이런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고맙기까지 했음)
>헌데 그 이 후로 자주 이용하다 보니 처음엔 별 생각하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고개가 갸우뚱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표(승차권이라고 해야 하는지 토큰
>이라고 해야 하는지 애매)를 찍고 반납하는 곳을 지나쳐야
>하는데 일부역을 지날때면 왜 그러는지 딱 지키고 서서
>한 명 한 명 감시하는듯 쳐다보는데 기분이 몹시 상하더군요!
>답글을 보니 부정승차 감시 및 안내를 위하여라고 하는데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광주 시민이 100만이 넘으니 적어도 하루 이용객이 4~5만명은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 중 표 없이 타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겠습니까? 또 그중 진짜 나쁜 마음으로 공짜로 탈려고 작정
>한 사람이 몇이나 되리라 생각하십니까?
>광주 시민을 그렇게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알아보니 처음 개통시 다른 도시의 지하철에서 근무하시다가
>광주로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데 광주 시민들이 다 범죄
>예비자로 보이시는 겁니까?
>예전에 군사정권 시절 적대적인 시각으로 광주를 쳐다보던 분
>들이 광주지하철에서 힘을 쓰시는 것입니까?
>짧은 생각인지는 몰라도 진짜로 몰상식한 수준이하의 광주시민이
>있어서 표 없이 부정승차를 한다고 하더라도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결코 많은 숫자가 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또 하루에 50명이(제 생각으로는 이것도 많다고 생각) 부정승차
>를 한다고 하더라도 5만명으로 잡으면 1000명 중 한 명이라는
>셈인데 1명의 부정승차자를 잡기 위해서 나머지 999명의
>시민을 범죄예비자 취급을 한다는 것은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할려고 해도 어패가 있고 기분이 나쁘다 못해 억울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리 적자가 많이 나서(비교 자체가 우습네요)라고 생각해도
>하루에 50명의 부정승차자가 있다고 하여도 50명 곱하기 800원은 40000원이라는 소리인데 하루 4만원과 도둑취급을 받아야
>하는 나머지 100만여명의 "광주시민의 자긍심" 중 어느쪽이 중요하고 또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철도"라는 표어처럼 동반자로서 광주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 할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잘 아시리라 믿고 현명한 선택 바랍니다.
>타지방에서 와서 지키고 서 있는 사람을 보고 뭐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하는지... ㅋㅋ
>답글 대신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항상 지켜 보고 있으니까요!
>미조치시 관련기관의 사이트에도 등재 하겠습니다.
>하기 싫은데//////
RE:[RE] 광주 시민을 범죄 행위자로 쳐다 보지 말라!
답변일 200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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