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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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빠 보세요
RE:영상오빠 보세요
답변부서
관**
고객의 소리
영상오빠 보세요
등록일 2006-04-05 00:00
작성자 **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타 역에 복무중인 공익요원입니다
안습이네요
이해도 가지만 먼저 한마디 드리자면
엄한 요원들 탓 말고 공사 탓을 하세요
우리야 시키는 대로 할 뿐이고
5가역이면 소태역 관할이니 관리역인 소태에 따지시던지요
그리고 원래가 그런 겁니다
잘 모르신 걸 보니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시거나 꾸준히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은 아닌 것 같고
아직 잘 모르셔서 그렇습니다
우리 지하철 좀 타신 분들은 이런 사소한 일로 홈페이지에
글 따위 올리지 않죠
흔한 풍경이고 일상입니다
각설하고 억울함은 일단 접어두시고
이런데다 불만글 찌질거려봤자 형식적인 답변만 들으실테니
제가 아는 선에서 몇 가지 설명을 드리죠
먼저 안전선 문제는 우선적으로 영상이형이 잘못 하신겁니다
역무원들은 영상형이 광고판을 봤건 허공을 봤건 알 빠가
아닙니다. 알 필요도 없구요
안전선을 넘어가는 순간 영상형은 범법자가 되는 겁니다
여긴 원래 그렇습니다. 그 정도가 심한 것도 원래가 그런 겁니다
그러게 넘어가지 말라고 있는 안전선을 왜 넘어갑니까
쓸데없이 그어노은 선이 아니지요
그만하면 그 공익이 좋은 말로 시작했네요
한 번 주의를 드렸으면 비켜나시면 될 것을
왜 반박을 하셔서 험한 소릴 들으시는지요
현재 지하철은 두 관리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역이
외부 수탁자를 모집해서 역 운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역장도 명함만 역장일 뿐 사장같은 개념이고
아래 직원들 역시 공사 정직원이 아니며 거의가 역장이나
관련인 인맥으로 줄 타고 들어온 분들입니다
원래 인생이 줄 아니겠습니까
5가역도 이러한 위탁역입니다. 성기라는 멋진 성함을 가진 분이
역장이시죠
당연하지만 이런 위탁역은 직영역보다 관리역이나
본사의 눈치를 존내 받습니다. 지침이 내려오면 그냥 따르는
겁니다. 까라면 까는 거죠
안전선 같은 경우 양동역에서 자살 나고 나서 한층 디테일하게
감독과 관리가 되고 있고 승객을 안내하거나 유도할 때
역무원들도 굉장히 오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전선 살짝만 넘어가도 승객한테 호루라기 쳐불어대면서
큰 소리로 호통치는 직원도 있습니다. 앉아있던 승객들은 놀래죠
그런 분에 비하면 공익들은 양호한겁니다
위에서 다 시키니까 하는 겁니다
여러 기준이 있지만 안전선 또한 역 평가와 직결되기도 하기에
직원들도 더욱 혈안인 거고 공익이라도 몇 번 승강장에서
보이지 않으면 한 번씩 감사실에서 역으로 연락도 옵니다
할 일 없는 애들이죠. 그래서 그런 겁니다
조금은 느슨하고 유연하게 유도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꼴로
봐선 개선도 힘들 것 같으니 그냥 앞으론 고분히 물러서세요
서로가 편한 길입니다
그리고 그 공익요원 말도 맞습니다
사실 승객의 안전따위 누구도 별 관심 없습니다
어차피 지금 모든 여건에서 직원 공익 모두가 스스로
친절할 수가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예전에 쌍촌역에서 자살하려던 승객을 역무원이 뽀록으로
구한 일이 있었는데 그건 타이밍도 절묘했지만 솔직히 뽀록이
심한데다 그 승객이 정신나간 넘이라 파악이 용이했던 거고
안전선만 존내 사수해봤자 선로로 죽으려고 달려드는 놈은
어떻게든 죽습니다. 우리야 안 하면 역무실에서 무전으로
잔소리 짖어대니까 그나마 관리하는 거고 직원들 역시 마지못해
움직이는 거죠. 나중에 평가라도 더러우면 지들도 깨지니까
널널할 땐 직원들도 티비 채널이나 돌리면서 자빠져 놉니다
다들 욕 안 먹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공익은 직원, 직원은 역장, 나아가서 관리역 또 본사
사회란게 원래 다 윗선 눈치 보며 사는 거 아니겠습니까
더러워도 대가리 숙이는 거고
저는 뭐 요샌 고의성이 있거나 떨어질 염려가 있는 유아나
어린이를 제외하곤 요령껏 안전선 넘어가도 웬만해선 그냥
버려둡니다. 보통 열차가 들어올 땐 알아서 물러서거나 그 이상
진입하지 않기 때문이죠
근무 1년이 훨 넘어가니 만사가 귀찮네요
우리도 피곤하니까 징징대지 마시고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제 이 정도 씨부려드렸으면
앞으로 승강장 내려오시면 이곳 저곳 서성이지 마세요
신경 쓰이니까
거 광고 봐서 뭐합니까
튀는 행동이나 괜한 짓도 마시고
일행이 있다면 수다를 떠시던지 구석 의자에 짱박혀 계시다가
열차오거든 조용히 타고 사라지시면 됩니다
또 승하차시에 승차권도 잘 찍으시고 또 넣고 나가세요
아시겠지만 승객들은 역사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모든 감시속에
있습니다. 승강장 안전선은 물론이고 승하차시에 게이트를
통과할 때며 화장실과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까지 승객들이 이동하는 거의 모든 통로에 카메라가 있으며
늘상 감시속에 있습니다
역무실에선 수시로 모니터링 중이구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을 위한 명목이라지만 다 헛소리고 말 그대로 감시입니다
또 언 넘이 지랄하나 안 하나 주시 하는 거죠
괜히 게이트에서 삽질하시면 언제 직원분이 뛰쳐나와서
거품 물고 달려들지 모릅니다. 다들 무단통과에 민감하거든요
이 역시 위탁역이라 그렇습니다
잘못 통과했을 시 게이트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면 모르나
그대로 밀고 무단으로 통과했다면 막말은 기본일 거고 연세가
아주 많지 않다면 반말은 우습게 들을 겁니다
절대 너그럽지 않습니다
역장이 꼴리는대로 사람을 뽑다보니 직원중엔 엘리트한 분도
계신 반면 무식한 분들도 상당수 포진해있습니다
그러니 항시 감시 받는다는 생각을 지니시고 긴장 풀지 마시구요
아니면 쌈을 존내 잘하시면 됩니다. 씨부렁 대거든 멱살 한 번
잡아주세요. 손님이기에 장기전으로 가면 보통 다 찌그러집니다
여담으로 그런 이유로 여러 역을 다니시다 보면 역에 따라 왠
잡상인처럼 생긴 사람이 표를 팔거나 게이트에서 깔짝대는 걸
보실 수도 있을텐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여긴 원래 그렇습니다
실제로 승객들이 한 번씩 물어봅니다. 저 사람 직원이냐고..
그냥 웃지요
끝으로 장애인과 노약자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아니라면
엘리베이터 이용도 절대 삼가세요. 타다가 걸려서 그 때
몸 아픈 척 해도 소용없습니다. 뭐 ''''짐이 많아서'''' ''''바빠서''''
이런 핑계 안 통합니다. 인정은 없습니다. 돌아서 룰대로 가세요
유모차가 있다던지 하는 정도는 이해해드립니다
대충 이 정도 기본만 지키시면 공사가 지향하는
안전하고 신속 정확하며 말로는 친절한 문화지하철을
누리실 수 있을 겁니다. 이미 자주 이용하는 손님들은 이제
길들여져서 알아서 노련하게 잘 타고 다니십니다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그 외에 존내 많은 문제들이 역들 내부에
산재해 있는데 조뚜 모르는 우리 본사에선 겉멋만 들어서
문화센터 개관이니 이런 뻘짓만 한없이 해대고 있네요
그리고 앞으로 글 올리시고 조금이라도 효과를 보시려면
해당 직원이나 공익요원의 이름을 알아와서 이름 대고
꼰지르세요. 정 안전선이 불만이시면 현실적으로 어서 전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하시던지 그게 낫습니다
우리도 이 짓 귀찮습니다
영상이형 말대로 불편만 주는 공익들 꼭 필요한지
의무라고 해도 시간낭비에 젊은 청춘들 지하에 가둬놓고
뭔 짓인지 저도 근무하면서도 늘 의문입니다
이건 병무청에 민원 한 번 넣어보세요
저도 햇빛 좀 보면서 근무해보고 싶네요
글이 존내 길어졌습니다. 배 고프네요
밥이나 쳐먹어야겠습니다
안녕 ^-^
안습이네요
이해도 가지만 먼저 한마디 드리자면
엄한 요원들 탓 말고 공사 탓을 하세요
우리야 시키는 대로 할 뿐이고
5가역이면 소태역 관할이니 관리역인 소태에 따지시던지요
그리고 원래가 그런 겁니다
잘 모르신 걸 보니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시거나 꾸준히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은 아닌 것 같고
아직 잘 모르셔서 그렇습니다
우리 지하철 좀 타신 분들은 이런 사소한 일로 홈페이지에
글 따위 올리지 않죠
흔한 풍경이고 일상입니다
각설하고 억울함은 일단 접어두시고
이런데다 불만글 찌질거려봤자 형식적인 답변만 들으실테니
제가 아는 선에서 몇 가지 설명을 드리죠
먼저 안전선 문제는 우선적으로 영상이형이 잘못 하신겁니다
역무원들은 영상형이 광고판을 봤건 허공을 봤건 알 빠가
아닙니다. 알 필요도 없구요
안전선을 넘어가는 순간 영상형은 범법자가 되는 겁니다
여긴 원래 그렇습니다. 그 정도가 심한 것도 원래가 그런 겁니다
그러게 넘어가지 말라고 있는 안전선을 왜 넘어갑니까
쓸데없이 그어노은 선이 아니지요
그만하면 그 공익이 좋은 말로 시작했네요
한 번 주의를 드렸으면 비켜나시면 될 것을
왜 반박을 하셔서 험한 소릴 들으시는지요
현재 지하철은 두 관리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역이
외부 수탁자를 모집해서 역 운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역장도 명함만 역장일 뿐 사장같은 개념이고
아래 직원들 역시 공사 정직원이 아니며 거의가 역장이나
관련인 인맥으로 줄 타고 들어온 분들입니다
원래 인생이 줄 아니겠습니까
5가역도 이러한 위탁역입니다. 성기라는 멋진 성함을 가진 분이
역장이시죠
당연하지만 이런 위탁역은 직영역보다 관리역이나
본사의 눈치를 존내 받습니다. 지침이 내려오면 그냥 따르는
겁니다. 까라면 까는 거죠
안전선 같은 경우 양동역에서 자살 나고 나서 한층 디테일하게
감독과 관리가 되고 있고 승객을 안내하거나 유도할 때
역무원들도 굉장히 오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전선 살짝만 넘어가도 승객한테 호루라기 쳐불어대면서
큰 소리로 호통치는 직원도 있습니다. 앉아있던 승객들은 놀래죠
그런 분에 비하면 공익들은 양호한겁니다
위에서 다 시키니까 하는 겁니다
여러 기준이 있지만 안전선 또한 역 평가와 직결되기도 하기에
직원들도 더욱 혈안인 거고 공익이라도 몇 번 승강장에서
보이지 않으면 한 번씩 감사실에서 역으로 연락도 옵니다
할 일 없는 애들이죠. 그래서 그런 겁니다
조금은 느슨하고 유연하게 유도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꼴로
봐선 개선도 힘들 것 같으니 그냥 앞으론 고분히 물러서세요
서로가 편한 길입니다
그리고 그 공익요원 말도 맞습니다
사실 승객의 안전따위 누구도 별 관심 없습니다
어차피 지금 모든 여건에서 직원 공익 모두가 스스로
친절할 수가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예전에 쌍촌역에서 자살하려던 승객을 역무원이 뽀록으로
구한 일이 있었는데 그건 타이밍도 절묘했지만 솔직히 뽀록이
심한데다 그 승객이 정신나간 넘이라 파악이 용이했던 거고
안전선만 존내 사수해봤자 선로로 죽으려고 달려드는 놈은
어떻게든 죽습니다. 우리야 안 하면 역무실에서 무전으로
잔소리 짖어대니까 그나마 관리하는 거고 직원들 역시 마지못해
움직이는 거죠. 나중에 평가라도 더러우면 지들도 깨지니까
널널할 땐 직원들도 티비 채널이나 돌리면서 자빠져 놉니다
다들 욕 안 먹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공익은 직원, 직원은 역장, 나아가서 관리역 또 본사
사회란게 원래 다 윗선 눈치 보며 사는 거 아니겠습니까
더러워도 대가리 숙이는 거고
저는 뭐 요샌 고의성이 있거나 떨어질 염려가 있는 유아나
어린이를 제외하곤 요령껏 안전선 넘어가도 웬만해선 그냥
버려둡니다. 보통 열차가 들어올 땐 알아서 물러서거나 그 이상
진입하지 않기 때문이죠
근무 1년이 훨 넘어가니 만사가 귀찮네요
우리도 피곤하니까 징징대지 마시고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제 이 정도 씨부려드렸으면
앞으로 승강장 내려오시면 이곳 저곳 서성이지 마세요
신경 쓰이니까
거 광고 봐서 뭐합니까
튀는 행동이나 괜한 짓도 마시고
일행이 있다면 수다를 떠시던지 구석 의자에 짱박혀 계시다가
열차오거든 조용히 타고 사라지시면 됩니다
또 승하차시에 승차권도 잘 찍으시고 또 넣고 나가세요
아시겠지만 승객들은 역사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모든 감시속에
있습니다. 승강장 안전선은 물론이고 승하차시에 게이트를
통과할 때며 화장실과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까지 승객들이 이동하는 거의 모든 통로에 카메라가 있으며
늘상 감시속에 있습니다
역무실에선 수시로 모니터링 중이구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을 위한 명목이라지만 다 헛소리고 말 그대로 감시입니다
또 언 넘이 지랄하나 안 하나 주시 하는 거죠
괜히 게이트에서 삽질하시면 언제 직원분이 뛰쳐나와서
거품 물고 달려들지 모릅니다. 다들 무단통과에 민감하거든요
이 역시 위탁역이라 그렇습니다
잘못 통과했을 시 게이트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면 모르나
그대로 밀고 무단으로 통과했다면 막말은 기본일 거고 연세가
아주 많지 않다면 반말은 우습게 들을 겁니다
절대 너그럽지 않습니다
역장이 꼴리는대로 사람을 뽑다보니 직원중엔 엘리트한 분도
계신 반면 무식한 분들도 상당수 포진해있습니다
그러니 항시 감시 받는다는 생각을 지니시고 긴장 풀지 마시구요
아니면 쌈을 존내 잘하시면 됩니다. 씨부렁 대거든 멱살 한 번
잡아주세요. 손님이기에 장기전으로 가면 보통 다 찌그러집니다
여담으로 그런 이유로 여러 역을 다니시다 보면 역에 따라 왠
잡상인처럼 생긴 사람이 표를 팔거나 게이트에서 깔짝대는 걸
보실 수도 있을텐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여긴 원래 그렇습니다
실제로 승객들이 한 번씩 물어봅니다. 저 사람 직원이냐고..
그냥 웃지요
끝으로 장애인과 노약자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아니라면
엘리베이터 이용도 절대 삼가세요. 타다가 걸려서 그 때
몸 아픈 척 해도 소용없습니다. 뭐 ''''짐이 많아서'''' ''''바빠서''''
이런 핑계 안 통합니다. 인정은 없습니다. 돌아서 룰대로 가세요
유모차가 있다던지 하는 정도는 이해해드립니다
대충 이 정도 기본만 지키시면 공사가 지향하는
안전하고 신속 정확하며 말로는 친절한 문화지하철을
누리실 수 있을 겁니다. 이미 자주 이용하는 손님들은 이제
길들여져서 알아서 노련하게 잘 타고 다니십니다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그 외에 존내 많은 문제들이 역들 내부에
산재해 있는데 조뚜 모르는 우리 본사에선 겉멋만 들어서
문화센터 개관이니 이런 뻘짓만 한없이 해대고 있네요
그리고 앞으로 글 올리시고 조금이라도 효과를 보시려면
해당 직원이나 공익요원의 이름을 알아와서 이름 대고
꼰지르세요. 정 안전선이 불만이시면 현실적으로 어서 전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하시던지 그게 낫습니다
우리도 이 짓 귀찮습니다
영상이형 말대로 불편만 주는 공익들 꼭 필요한지
의무라고 해도 시간낭비에 젊은 청춘들 지하에 가둬놓고
뭔 짓인지 저도 근무하면서도 늘 의문입니다
이건 병무청에 민원 한 번 넣어보세요
저도 햇빛 좀 보면서 근무해보고 싶네요
글이 존내 길어졌습니다. 배 고프네요
밥이나 쳐먹어야겠습니다
안녕 ^-^
RE:영상오빠 보세요
답변일 2006-04-05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