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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객을 위한 행동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RE:정말 고객을 위한 행동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답변부서
관**
고객의 소리
정말 고객을 위한 행동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등록일 2006-04-13 00:00
작성자 **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4월 9일 일요일
저희는 아이들을 데리고 지하철 여행을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7살과 5살입니다.
그리고 그날은 친구의 아이 7살 아이가 하나 더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지하철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어느덧 사람들이 군데 군데 서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여느 아이들과 같이 넓은 광장에서는
뛰는걸 좋아하지요.
하지만 지하철역이라는 생각으로
매표전부터 뛰어서는 안된다는걸 주지시켜서
뛰지 않았죠
그리고 승차선 앞으로가서
여기는 타는 사람이 서는자리이고 여기는 내리는
사람이 나오는 곳이니 비켜서서 열차를 기다리자고
이야기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때 직원분이신가요.
조봉훈씨......
아줌마.
애들을 그렇게 놔두면 안되죠..
라며 짜증을 내면서 오시는겁니다.
저 지금 아이들 교육하고 있는데요...라고 했지만
애들이 지금 정지선 앞으로 두번이나 왔다갔다 했는데
그것도 못봤냐는 겁니다.......
이 아줌마가...........
이 양반이.............
얘....얘............
하루에도 수십번 아니 수백번
지하철을 타시는 시민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같은말을 반복하시겠죠..........
하지만 지하철을 타는 시민은 단 한두번 듣는 말입니다........
처음 듣는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알겠다고....잘 지도하겠다고 답했죠.........
뒤돌아 가시더군요..........
저희는 정지선 앞에서 줄을 맞춰 열차를 기다렸습니다.
1분후 다시 돌아옵니다..........
아줌마..........
더 뒤로 가라니까요.
"네...정지선 앞에 있으니 걱정마세요."
정지선은 기본으로 지키는 선이고
더 뒤로 가라니까요? 이 아줌마가..
지하철 내부에 어디든 없습니다...
정지선이 위험한 곳이라면
2차 정지선을 한번 더 그어놓으세요..
열차가 도착하기전 서있는 라인
열차가 도착해서 정지후 서있는 라인...........이라구요...........
몸도 성치 않으신 분을
위급한 상황이 벌어질, 조봉훈씨가 생각하는 그런
급박한 곳에
혹시 얼마전 있었다던 그런 아이의 죽음과
같은 그런일에 대처할수 있는 분들이
현장에 계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하철 직원은 그리도 도도하고
몰상식하게 해도 되는건가요
같은 말이라도, 아무리 위급한 상황일지라도
말이라는건 중요한 겁니다.
그분의 첫마디가 쌍스럽지 않았다면
저 또한 그리 대하진 않았을겁니다.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가 정말 부족하더군요........
광주 지하철 역사가 그리 길지도 않건만
직원들의 자세는 너무 거만하였습니다.
사과하세요....정중하게................
저희는 아이들을 데리고 지하철 여행을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7살과 5살입니다.
그리고 그날은 친구의 아이 7살 아이가 하나 더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지하철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어느덧 사람들이 군데 군데 서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여느 아이들과 같이 넓은 광장에서는
뛰는걸 좋아하지요.
하지만 지하철역이라는 생각으로
매표전부터 뛰어서는 안된다는걸 주지시켜서
뛰지 않았죠
그리고 승차선 앞으로가서
여기는 타는 사람이 서는자리이고 여기는 내리는
사람이 나오는 곳이니 비켜서서 열차를 기다리자고
이야기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때 직원분이신가요.
조봉훈씨......
아줌마.
애들을 그렇게 놔두면 안되죠..
라며 짜증을 내면서 오시는겁니다.
저 지금 아이들 교육하고 있는데요...라고 했지만
애들이 지금 정지선 앞으로 두번이나 왔다갔다 했는데
그것도 못봤냐는 겁니다.......
이 아줌마가...........
이 양반이.............
얘....얘............
하루에도 수십번 아니 수백번
지하철을 타시는 시민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같은말을 반복하시겠죠..........
하지만 지하철을 타는 시민은 단 한두번 듣는 말입니다........
처음 듣는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알겠다고....잘 지도하겠다고 답했죠.........
뒤돌아 가시더군요..........
저희는 정지선 앞에서 줄을 맞춰 열차를 기다렸습니다.
1분후 다시 돌아옵니다..........
아줌마..........
더 뒤로 가라니까요.
"네...정지선 앞에 있으니 걱정마세요."
정지선은 기본으로 지키는 선이고
더 뒤로 가라니까요? 이 아줌마가..
지하철 내부에 어디든 없습니다...
정지선이 위험한 곳이라면
2차 정지선을 한번 더 그어놓으세요..
열차가 도착하기전 서있는 라인
열차가 도착해서 정지후 서있는 라인...........이라구요...........
몸도 성치 않으신 분을
위급한 상황이 벌어질, 조봉훈씨가 생각하는 그런
급박한 곳에
혹시 얼마전 있었다던 그런 아이의 죽음과
같은 그런일에 대처할수 있는 분들이
현장에 계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하철 직원은 그리도 도도하고
몰상식하게 해도 되는건가요
같은 말이라도, 아무리 위급한 상황일지라도
말이라는건 중요한 겁니다.
그분의 첫마디가 쌍스럽지 않았다면
저 또한 그리 대하진 않았을겁니다.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가 정말 부족하더군요........
광주 지하철 역사가 그리 길지도 않건만
직원들의 자세는 너무 거만하였습니다.
사과하세요....정중하게................
RE:정말 고객을 위한 행동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답변일 2006-04-18
안녕하십니까 홍정희 고객님..
고객님께서 지하철을 이용하시는데 불쾌감을 끼쳐 드린점에 대해 우선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운데, 특히나 앞을 예측할수 없는 어린아이들이 있었기에 저희 직원이 걱정되는 마음에 지나친 태도로 고객님을 대하여 이러한 일이 발생된것 같습니다.
고객님께 널리 양해를 구하오며 앞으로는 친절서비스 교육에 더욱 힘써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오며 환절기인 요즘 건강에 조심하시고 더불어 고객님의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