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고객의 소리

  • Home
  •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 고객의 소리
본문 시작

고객의 소리

[RE] 광주지하철 공사로 인한 도로변 집 붕괴
등록일 2006-06-09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먼저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안일하고 나몰라라 하는 정부의 태도에 다시 한번 화가납니다. 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지 않는겁니까?
분명히 조치를 해달라고 말을 했는데... 가만히 있다가 이런일이 일어나게 합니까? 왜 매번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하시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때 집에 누구라도 계셨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이런일이 아니어도 걱정쓸일이 하나둘이 아닐텐데.... 공사측 관계자 가족이 이렇게 됐다면 정말 똑같은 말을 했을까요?

만약 그 주변이 잘사는 사람들이고 조금 높은 사람이 살고 있었다해도 그렇게 대처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돈 없는 서민들은 어떻게 되도 상관이 없다 이겁니까?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반성합니다.
지금 무엇이 잘못됐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과연 우리나라에서 집을 잃은 사람이 삼백만원으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정말 답답하고 암울한 현실입니다.

나이드신 노모의 나머지 생을 편안히 모시려는 분의 마음이 정말 안쓰럽습니다. 가족이란 울타리가 흩어져 살고 그 분들을 위해 해줄수 있는게 고작 삼백만원!!!!!!!!!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붓고 싶네요...

공사측 관계자분들 사기업도 아닌 공기업에서 이런식의 대처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공사도 서민들의 피와 땀이 묻어있는 돈으로 하는건데... 정말 이게 국민을 위한 것입니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다시 생각하시고 고민하셔서
적절한 조치, 보상을 하십시요!

제가 광주에 사는건 아니지만 국민의 입장에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망시키지 말아주십시요~

RE:[RE] 광주지하철 공사로 인한 도로변 집 붕괴
답변일 2006-06-09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