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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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어이없네요..
RE:정말어이없네요..
답변부서
관**
고객의 소리
정말어이없네요..
등록일 2006-06-26 00:00
작성자 **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일전에 지하철문에 끼일뻔했다고...글을 올렸던 ...
임산부입니다..
그 일이 있은지 며칠이 지났는데....오늘 아침에서야 전화가 와서는 한다는 말이...전화번호를 잘못전달을 받아서 이제서야 확인을 하고 전화를 한다는 말로 시작하더군요~
미안하다고....그 시간은 퇴근시간이라 배차간격이 5분이라며 시간을 맞추기위해 그랬을 것이라고...
그럼 시간을 맞추기위해선 사람이고 머도 없는건가요?
다시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시정하도록하겠다고...
그러더니....고객의 소리에 올렸던 글을 지워달라고 요청을 하더군요...그래서 .절대로 그렇게는 하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침부터 전화를 받고 기분도 좋지않은 상태였는데..
그래도 일단은 두번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점심때쯤 다시 전화가 와서 한다는 소리가...
"김하나씨(제이름입니다.)가 기둥에 가려서 안보였다는둥...
지하철을 좀더 안전하게 탈려면 어쩌라는둥....주저리....
그래서 듣다가 너무 기분도 나쁘고 황당해서...그럼 결국은 내가 잘못해서 그런다는 거냐고??반문을 했죠...
그래서..그럼 예를 들어...문이 닫히고 있는순간에 내가 억지로 탈려고 뛰어가서 문을 잡았다할지라도...일단은 사람이 먼저아니냐고.."
어떠한 순간에도 사람의 생명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자신의 아내나 아이가 이런일을 당하고 그런말을 들었더라면...그런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대체 어디에서 담당을 하고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너무나 불쾌하고 화가나서 다시한번 글을 쓰게되네요..
제가 쓴글은 절대로 지울수가 없다는 제 입장또한 밝히구요.
차라리 두번째 전화를 받지않았었다면....
기분이 덜 상할수도 있는데.....현재 임신중이라 최대한 스트레스받지도 않을려하고....항상 좋은 생각만하고 지내려고 하는데..
이런 뜻하지도 않은일로 불쾌감을 주는지 알수가 없네요...
저보다도 저희 신랑이 더 흥분을 해서 난리입니다.
어떻게 흥분을 가라앉혀야할까요??
정말어이없는 행정에 할말이 없습니다.
임산부입니다..
그 일이 있은지 며칠이 지났는데....오늘 아침에서야 전화가 와서는 한다는 말이...전화번호를 잘못전달을 받아서 이제서야 확인을 하고 전화를 한다는 말로 시작하더군요~
미안하다고....그 시간은 퇴근시간이라 배차간격이 5분이라며 시간을 맞추기위해 그랬을 것이라고...
그럼 시간을 맞추기위해선 사람이고 머도 없는건가요?
다시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시정하도록하겠다고...
그러더니....고객의 소리에 올렸던 글을 지워달라고 요청을 하더군요...그래서 .절대로 그렇게는 하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침부터 전화를 받고 기분도 좋지않은 상태였는데..
그래도 일단은 두번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점심때쯤 다시 전화가 와서 한다는 소리가...
"김하나씨(제이름입니다.)가 기둥에 가려서 안보였다는둥...
지하철을 좀더 안전하게 탈려면 어쩌라는둥....주저리....
그래서 듣다가 너무 기분도 나쁘고 황당해서...그럼 결국은 내가 잘못해서 그런다는 거냐고??반문을 했죠...
그래서..그럼 예를 들어...문이 닫히고 있는순간에 내가 억지로 탈려고 뛰어가서 문을 잡았다할지라도...일단은 사람이 먼저아니냐고.."
어떠한 순간에도 사람의 생명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자신의 아내나 아이가 이런일을 당하고 그런말을 들었더라면...그런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대체 어디에서 담당을 하고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너무나 불쾌하고 화가나서 다시한번 글을 쓰게되네요..
제가 쓴글은 절대로 지울수가 없다는 제 입장또한 밝히구요.
차라리 두번째 전화를 받지않았었다면....
기분이 덜 상할수도 있는데.....현재 임신중이라 최대한 스트레스받지도 않을려하고....항상 좋은 생각만하고 지내려고 하는데..
이런 뜻하지도 않은일로 불쾌감을 주는지 알수가 없네요...
저보다도 저희 신랑이 더 흥분을 해서 난리입니다.
어떻게 흥분을 가라앉혀야할까요??
정말어이없는 행정에 할말이 없습니다.
RE:정말어이없네요..
답변일 2006-06-26
안녕하십니까!
고객님의 민원에 대한 답변 전화를 해드리는 과정에서 전동차의 출입문과 스크린도어의 열림과 닫힘에 대한 차이와 현상에 대해 설명을 해드렸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 말씀드리겠습니다.
차후에는 고객님의 민원에 대한 답변 전화시 더욱 친절하고, 정중하게 설명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번일로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리고 마음 상하게 한 점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광주지하철에 많은 관심과 사랑해주실 것을 재차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