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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회사 식구가 아니죠?]
RE:[우리는 회사 식구가 아니죠?]
답변부서
관**
고객의 소리
[우리는 회사 식구가 아니죠?]
등록일 2006-09-18 00:00
작성자 **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제가 아는 직원 분들 다들 잘계시죠? ^^
저와 동생들은 잘 못 지냅니다.
왜 못 지내는지는 다들 잘 알고 계실거라 이해합니다.
(답변하는 담당자가 즐겨 쓰는말 "이해합니다.")
아래에 김대명 공익요원 글 잘읽었습니다.
역시 고학력자 답게 글을 잘썼더군요. 가방 끊이 짧은 제가 읽기에도 충분한거 같네요.
그런데 저희보다 더 경륜과 지식이 과하게 넘치시는 회사 간부들께서는 충분하지 않으신가보군요.
어떻게하면 "이해합니다"란 말 말고 "같이 얘기해서 타협점을 찾아봅시다."란 말이 나올 수 있을까요?
제가 본사에 조금 근무했었지만 회사에 높이 계신분들은
군자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역에 내려와서 근무해보니
위선자에 가깝단 느낌이 드는군요.
'군자표변'이란 말이 있듯이 군자 즉,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라면 잘못된 점을 바로 반성하고 반드시 고치는 리더가 진정한 군자가 아닌가 싶군요.
적어도 저희 공익요원들을 '역지사지'로 생각해 주셨다면 이런 글들이 아닌 고마운 글들이 올라왔을텐데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글을 올리면 또 농성역 김정민 주임이 새벽 6시반에 김대명 공익요원에게 전화해서 삭제해달라고 했던것 처럼 제게도 하겟죠.
그리고 담당자들이 와서 '교언영색'하면서 또 "이해해라." "어쩌겠냐." 등등 귀가 떨어져라 애기하겠죠. 이런 이유로 회의 하자고 할테고요.
회의 또한 작년에 오현수 안전 감사실장님이 함께한 자리에서 한달에 한번은 회의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는데 그 회의는 과연 누가 하고있는지요. 이제까지 한번만 참여했었고 나머진 싸인만 하라고 해서 했었는데.. 대부분 공익들은 모르더군요.
회의를 항상 하겠다고만 하고 불만있는 것들있으면 담당자에게 말하면 내 역량이 안되다고 하고 안되었을 경우엔 역장이나 관리역장에게 말하라고 하는데 이 사람들이야 말로 본사 간부들 특히 인사와 재계약에 관련된 님들에게 손바닥 닳도록 파리처럼 비벼대는데 무슨 이런 회의로써 공익과 본사간의 채널이 됩니까?
지하철공사 높으신 분들과 직원에게 묻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고용주가 누굽니까??
당연히 없죠. 지하철공사사장은 고용주가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공사 측에서 인건비 아끼려고 국민에게서 국가에게서 적은 임금으로 임대해온건데 이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지요.
당신들이 권리를 찾기 전에 의무가 다해야합니다. 여러가지 회사이익을 위한 권리를 찾기전에 회사측이 의무를 정말로 다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요.
이런 얘기까지 나오게 된게 이번 처사가 너무 한것이 아닌지란 생각이 너무 들어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공익이 들어온지 지금까지 총 7회 근무가 변경 된걸로 알고 있는데
당신들이 적어도 공익요원들과 의논은 하고 여러의견을 들어보고 합의하에 모든게 이뤄줘야하는게 당연한데 어찌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이 무시 되야하는지 저도 이해뿐만 아니라 상상조차 할수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근무형태 바뀐것 뿐만아니라 본사에서 농성역에서 상무역으로 옮겨 다니는게 저의 소속이 뭔지 의심가게합니다.
무슨 공익요원이 장기판인냥 이리 저리 옮기고 맘에 안들면 판을 엎는 처사가 무슨 짓인지요.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자원봉사자들 이용해먹지 마십시요. 선량한 시민들 끌어들여서 얼마나 이익을 보려고 하십니까?
이번에 승차료가 오르는데 차라리 본사에 넘처나는 직원들을 줄이고 긴축정책하는 게 훨씬 효율적일거란 생각이 의심치않는군요.
이것만큼은 생각해주십시요.
공익근무요원들의 대부분은 광주도시철도공사를 통해 사회를 처음 접하고있습니다.
이들에게 상처와실망 그리고 시련을 남겨주시지마십시요.
이들모두 당신들의 아들이고 동생들입니다.
저와 동생들은 잘 못 지냅니다.
왜 못 지내는지는 다들 잘 알고 계실거라 이해합니다.
(답변하는 담당자가 즐겨 쓰는말 "이해합니다.")
아래에 김대명 공익요원 글 잘읽었습니다.
역시 고학력자 답게 글을 잘썼더군요. 가방 끊이 짧은 제가 읽기에도 충분한거 같네요.
그런데 저희보다 더 경륜과 지식이 과하게 넘치시는 회사 간부들께서는 충분하지 않으신가보군요.
어떻게하면 "이해합니다"란 말 말고 "같이 얘기해서 타협점을 찾아봅시다."란 말이 나올 수 있을까요?
제가 본사에 조금 근무했었지만 회사에 높이 계신분들은
군자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역에 내려와서 근무해보니
위선자에 가깝단 느낌이 드는군요.
'군자표변'이란 말이 있듯이 군자 즉,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라면 잘못된 점을 바로 반성하고 반드시 고치는 리더가 진정한 군자가 아닌가 싶군요.
적어도 저희 공익요원들을 '역지사지'로 생각해 주셨다면 이런 글들이 아닌 고마운 글들이 올라왔을텐데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글을 올리면 또 농성역 김정민 주임이 새벽 6시반에 김대명 공익요원에게 전화해서 삭제해달라고 했던것 처럼 제게도 하겟죠.
그리고 담당자들이 와서 '교언영색'하면서 또 "이해해라." "어쩌겠냐." 등등 귀가 떨어져라 애기하겠죠. 이런 이유로 회의 하자고 할테고요.
회의 또한 작년에 오현수 안전 감사실장님이 함께한 자리에서 한달에 한번은 회의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는데 그 회의는 과연 누가 하고있는지요. 이제까지 한번만 참여했었고 나머진 싸인만 하라고 해서 했었는데.. 대부분 공익들은 모르더군요.
회의를 항상 하겠다고만 하고 불만있는 것들있으면 담당자에게 말하면 내 역량이 안되다고 하고 안되었을 경우엔 역장이나 관리역장에게 말하라고 하는데 이 사람들이야 말로 본사 간부들 특히 인사와 재계약에 관련된 님들에게 손바닥 닳도록 파리처럼 비벼대는데 무슨 이런 회의로써 공익과 본사간의 채널이 됩니까?
지하철공사 높으신 분들과 직원에게 묻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고용주가 누굽니까??
당연히 없죠. 지하철공사사장은 고용주가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공사 측에서 인건비 아끼려고 국민에게서 국가에게서 적은 임금으로 임대해온건데 이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지요.
당신들이 권리를 찾기 전에 의무가 다해야합니다. 여러가지 회사이익을 위한 권리를 찾기전에 회사측이 의무를 정말로 다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요.
이런 얘기까지 나오게 된게 이번 처사가 너무 한것이 아닌지란 생각이 너무 들어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공익이 들어온지 지금까지 총 7회 근무가 변경 된걸로 알고 있는데
당신들이 적어도 공익요원들과 의논은 하고 여러의견을 들어보고 합의하에 모든게 이뤄줘야하는게 당연한데 어찌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이 무시 되야하는지 저도 이해뿐만 아니라 상상조차 할수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근무형태 바뀐것 뿐만아니라 본사에서 농성역에서 상무역으로 옮겨 다니는게 저의 소속이 뭔지 의심가게합니다.
무슨 공익요원이 장기판인냥 이리 저리 옮기고 맘에 안들면 판을 엎는 처사가 무슨 짓인지요.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자원봉사자들 이용해먹지 마십시요. 선량한 시민들 끌어들여서 얼마나 이익을 보려고 하십니까?
이번에 승차료가 오르는데 차라리 본사에 넘처나는 직원들을 줄이고 긴축정책하는 게 훨씬 효율적일거란 생각이 의심치않는군요.
이것만큼은 생각해주십시요.
공익근무요원들의 대부분은 광주도시철도공사를 통해 사회를 처음 접하고있습니다.
이들에게 상처와실망 그리고 시련을 남겨주시지마십시요.
이들모두 당신들의 아들이고 동생들입니다.
RE:[우리는 회사 식구가 아니죠?]
답변일 2006-09-19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