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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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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운행시 소음때문에요
등록일 2006-10-11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날마다 지하철을 타고 등하교 하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지하철 운행시 소음이 심하더라구요
출발하거나 약간 커브를 도는것 같은 지점에서
금속끼리 마찰하느듯한 굉장히 큰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그냥 크다는 정도가 아니라 귀를 막어야 할만큼 소름끼치는 소리에요 처음 몇번은 그러려니 했지만 매일 반복하다 보니
이러다 탈선하는건 아닌가 무섭기까지 합니다
하루빨리 원인을 알아서 고치셨으면 좋겠내요

RE:운행시 소음때문에요
답변일 2006-10-12
○ 안녕하세요 유현주님. 우리시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주시고 깊은 관심을 보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유현주님께서 문의하신 출발하거나 약간 커브를 도는 것 같은 지점에서 금속끼리 마찰되는 소음이
  들리고 탈선까지 걱정하신 민원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지하철은 레일과 차륜이 쇠로 구성되어 주행시 소음발생이 불가피한 시설입니다.
  특히, 곡선(커브)구간 소음은 전동차 주행 중 원심력에 의해 열차 차륜(바퀴)이
  외측 레일과 밀착되어 구조적으로 소음이 더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04. 4월 개통 이후 우리공사에서는 최대한 소음 저감을 위하여 곡선구간의
  차륜과 레일이 맞닿는 부분에 기름(그리이스)을 칠해주는 장치인 도유기를 가동하고
  일부 곡선구간은 속도를 저속으로 운행 및 차륜을 정원으로 유지토록 삭정하는 등
  최대한 소음저감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곡선연장이 과대한 구간에서는 도유기로부터 먼 곡선 끝부분에 기름이 덜
  묻는 경우가 있어 간혹 소음이 발생되고 있으므로
  이를 해소코자 2007년에 곡선구간에 추가로 도유기를 설치하고, 또한 곡선구간의
  레일표면 연마를 통한 평탄성을 확보하여 주행소음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출발시 소음은 열차를 움직이기 위하여 모타에 전기를 공급할 때 나는 소리이거나
  레일에 묻은 기름(그리이스)으로 인하여 차륜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공회전
  소음으로 이런 현상의 방지를 위하여 차륜과 레일의 불필요한 곳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고, 차륜의 표면에 생기는 요철(凹凸)을 연마하여 제거하고 있습니다.
 
○ 열차탈선을 걱정하신 것에 대하여는 열차의 차륜에는 플렌지라는 돌출부분이
  있어 탈선을 방지하고 있으며 매일 저녁 열차운행 중지 시간에 레일상태 등
  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금후로도 우리공사에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소음이 발생치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행코자 하오니 안심하시고, 앞으로도 저희 도시철도에 많은 애정과 관심
  바라며 편안한 대중교통 수단인 우리 도시철도를 많이 애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전화 : 토목팀 062)604-8182(담당자 진원상)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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