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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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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상무역 매표원과 공익요원분 보세요
등록일 2006-11-03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오늘 아침 8시에 매표소 입구에서 말다툼했던 학생입니다.
주말에 교통카드를 잃어버려서 바로 사기도 뭐하고 해서
월욜날 그냥 토큰형 지하철 표를 샀는데 8시 30분까지 매일
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이라 아침에 표사는 시간에 기차를 놓칠까봐 화요일날 2개를 정확히 8시 07분에 샀습니다. 오전 근무하는
여자분께요. 그래서 한개를 쓰고 오늘 나머지 하나를 쓰려고 하니까 인식을 못하더군요. 공익요원이 확인해본 결과 10월31일날
이미 쓴 표라고 하네요. 솔직히 어이없었습니다. 근데 공익요원은 제가 나이가 어려보여서 그런 말투로 했는지 몰라도 자꾸 귀에 거슬리게 "이런 표는 팔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계속..
1분정도 있다가 오신 젊은 여자분도 공익요원하고 같이 이런 표는 팔릴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새로 구입하라고만 하고..
저는 1분 1초가 아까워 죽겠는데 맘같아서는 그냥 말싸움 안하고 사고 오려다 억울해서 따졌습니다. 물론 무임승차나 부정승차로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매표원들이 그날 팔 승차권은 다시 한번 찍어보시면 안되나요? 아침에 가뜩이나 바쁜데 제가 900원 가지고 쪼잔하게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손님을 의심하기 전에 세금 받고 일하면 서비스 정신을 먼저 키우시던지 아니면 일을 좀 더 꼼꼼하게 하셔서 공사 직원답게 시민들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셨음 좋겠네요. 집이 상무지구라 항상 상무역을 이용하는데 금남로 쪽 역이나 운천 역 같은데 내렸을 때랑 직원들 태도가 너무 틀린 거 보면 씁쓸합니다.

RE:상무역 매표원과 공익요원분 보세요
답변일 2006-11-03
 안녕하십니까 김동관 고객님.
저희 지하철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끼쳐드린점에 대하여 우선 사과말씀 드립니다.
 
바쁜 아침시간 고객님께서 처한 상황에 대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를 해드려야 하나
승차권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처리시간이 다소  지연되어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된점 무척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급박한 상황에서 좀더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님께 다가서지 못한점
무척 송구하게 생각하오며
앞으로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근무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저희 지하철을 이용해 주신데 감사의 말씀 드리오며  오늘하루 고객님께
편안하고 뜻깊은 날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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