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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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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양동시장역 직원 참 너무합니다..
등록일 2007-01-25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지난주 상무역을 가기 위해 양동시장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겪은 일입니다. 급한일이라서 발매기를 이용하지않고 바로 매표소쪽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두분께서 서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가만히 서계시더니 사무실 안쪽에 TV 쪽을 가리키며 "저 여자 봐라 에고 속터진그." 하시더군요. 무슨일인가 싶어 안쪽을 들여다 봤습니다. 참 가관이더군요. 급해죽겠는데 40대로 보이는 여자직원이 TV를 시청하고 있더군요. 공익근무요원으로 보이는 사람은 타고내리는 손님들 안내하느라 바쁘고... 한심한 표정으로 보고있는데 뒤늦게 우리를 발견하고는 뛰어오는겁니다. 미안하다는 소리는 커녕 대뜸 "신분증 좀 제시해주세요." 하는겁니다. 할머니가 신분증 가방에 있다고 하자 "신분증 없으면 안되요. 옆으로 나오세요." 하며 신경질적으로 말하더군요. 아마도 경로승차권을 말하는거 같더군요. 할머니가 가방에 신분증을 빼려고 잠시 옆으로 비킨틈에 저는 비로소 표를 구입했구요 할머니에게 차갑고 무뚝뚝하게 말하던 여자직원 탓에 저는 쓴웃음을 지으며 자꾸 뒤를 돌아보며 천천히 내려갔습니다. 결국 그 할머니는 신분증을 제시하시고는 표를 받아오시더군요. 참 그 여자직원 못됬습니다. 정신팔려 TV 보느라 추운 날씨에 저랑 할머니 두분이 기다린건 생각도 안하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차갑고 무뚝뚝하게 신경질적으로 말하는거 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광주지하철 친절도가 이정도밖에 안되다니 참 실망입니다. 급한일 보는데 약간의 착오가 생겼으나 그 여자직원 탓을 하진 않겠습니다. 분명 유쾌하지 못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직원들 친절교육좀 시켜주세요. 그런데 근무중 TV시청이 가능한건가요??

RE:양동시장역 직원 참 너무합니다..
답변일 2007-01-25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저희 지하철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끼쳐드린데 죄송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고객님께 친절한 모습을 보여야 마땅한데 이러한  직원의 잘못된 근무모습을 보여드린데 대하여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역무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역에 보여주신 따끔한 충고 감사드리오며 더욱 나은 모습으로 고객님을 대할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겨울답지 않게 포근합니다. 고객님께서도 남은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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