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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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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등록일 2007-02-12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어제 상무역에서 지하철 환승을 할려는데 에러가 뜨면서 환승이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알기론 분명히 버스를 먼저 탑승하고 버스나 지하철을 환승할 경우 1시간 이내에는 횟수에 제한이 없이 환승된다는 걸로 알고 있었고 시간도 1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잔액이 부족해서 한번 더 찍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돈을 인출해서 다시 또 충전해서 탑승하기에 약속시간도 늦을 거 같아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그래서 당황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 하다가..그냥 돌아갈까도 했지만 화김에 그냥 안될거 같지만 밑져야 본전이다는 심정으로 화가난 목소리로 상무역 직원분에게 따졌습니다..솔직히 조치해줄 거란 기대는 안하고 화김에 화풀이좀 할려구 했었죠..한 남자 직원분이 나오시더니 저에게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더군요..솔직히 제 언성이나 표정 말투로는 그분도 언짢으셨을 텐데 웃으시면서 친절히 대해주시니 오히려 제가 미안해졌습니다..그분이 확인해주신다면서 교통카드를 가지고 저와 함께 사무실로 가셔서 탑승시간.환승시간 전부 확인해주시고 제 말이 맞다고 하시면서 제말대로 한시간이내니까 환승이 되는게 당연한데 안되는게 이상하다면서..고객님께 이용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면서 우대권 이거를 드릴테니 우선은 이거로 목적지까지 가시고 환승이 안되는 부분은 금남로4가역 서비스센터로 가셔서 조치받으시고 추가탑승금액을 환불조치해드릴 수 있으니 그쪽으로 가보시면 된다고 하시면서 사무실 밖에까지 나와서 친절하게 웃으시면서 다시한번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배웅까지 해주시더군요..솔직히 지금까지 금전적 부분이나 서비스부분에서 불평을 늘어놓으면 불친절한 태도로 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분의 친절한 태도로 인해서 오히려 화를 냈던 제가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자칫 일요일 기분을 망칠 수 있었던 것을 기분의 상냥한 태도로 인해서 오히려 제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분 성함을 자세히는 못봤으나 명찰에 아마 국경호 씨라는 성함이셨던거 같습니다..그때 당황해서 제대로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해드리고 왔네요..그분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구 싶구요..
그분처럼 광주 시민의 발이 되어서 일하시는 지하철 직원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그리구 일하시느라 힘들고 짜증나시더라두 한분의 친절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분좋은 하루가 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고생하시구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RE:마음이 훈훈했습니다^^
답변일 2007-02-13
 안녕하십니까 유성현 고객님
저희 지하철에 대한 고객님의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격려의 말 한마디로 저희 직원모두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또한
언제나 고객님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하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오며 고객님의 앞날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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