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 Home
-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 고객의 소리
고객의 소리
안전을 먼저 생각합시다
등록일 2007-04-22 00:00
1, 지하철 운전원이 미숙련공이 가끔 있는것 같아요, 브레이크
를 급정거하면 몸이 엄청나게 쏠려요.
2, 소태역사 거의 도착시 선로에서 진동이 너무 심하다고 느낍
니다.
3, 정거장 정차시 문하고 가이드 막아 놓는부분하고 많이 어긋
나서 별로 운전원의 정지 솜씨가 맘에 안들어요.
4, 방송 맨트에 노약자에개 자리 양보 방송 및 안전방송 횟수
를 자주하면 좋으것 같애요.
5, 각 역사 직원들 써비스업으로 시민에게 예절교육을 철저히
한다면 광주 맑고 밝은 미소가 제일 먼저 찾아오는곳이 지하
철역인것 같아요. 다같이 임ㄴ사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죄송 합니다. 어려운 이야기도 아닌데 올렸습니다.
RE:안전을 먼저 생각합시다
답변일 2007-04-24
먼저 고객님께서 가져주신 우리 공사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이 궁금하신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전동차 정차 시 몸이 쏠리는 현상이나 전동차 출입문과 역사 내 스크린도어 및 안전 팬스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것은 전동차 자동 운전 시 차량컴퓨터의 정위치 정차를 위한 속도제어 중 목표속도와 열차속도가 제어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광주 지하철의 경우 역간거리가 짧아 전동차 속도제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차량컴퓨터의 정위치 정차 소프트웨어를 수정하여 열차가 정위치 정차 점에 도달하기 이전에 속도를 감속함으로써 제동에 따른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정위치 정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고객님이 느끼신 진동은 소태역 종점부에 설치된 분기기 구간을 열차가 통과하면서 발생한 진동입니다. 분기기란 선로상에서 열차가 한 선로에서 다른 선로로 건너갈 수 있도록 설치한 장치로 짧은 레일과 레일이 연결되는 다수의 이음매가 있어 일정한 간격이 생기게 되고 그곳을 열차바퀴가 통과할 때 충격이 발생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 도시철도 선로에는 총 4곳(소태역종점부, 금남4가역과 5가역 사이, 농성역 종점부, 상무역 시점부)에 분기기를 설치하여 비상시 열차 우회운행을 가능토록 하는 등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4. 전동차 노약자석 양보 안내방송은 총 4회로 하행시는 문화전당→금남로4가 · 돌고개→농성, 상행시는 상무→운천 · 농성→돌고개역 구간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현재 노약자석 안내방송 횟수를 늘리려 해도 역간 거리가 짧고 출입문 닫힘 예고방송 · 다음 역 안내방송 · 도착방송 및 공지방송 때문에 노약자석 안내방송을 추가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점 고객님께서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전 역의 역무원들에 대한 서비스교육을 강화하고자 저희 공사에서는 고객만족(CS)사내강사를 양성하여 정기적으로 전 역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별로 고객 맞이 인사서비스 실천주간 운영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친절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님의 바램과 같이 시민이 찾아오는 지하철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고객님 앞으로도 우리공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고객님의 가정에 언제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