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고객의 소리

  • Home
  •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 고객의 소리
본문 시작

고객의 소리

물으면 답좀 해 주세요.
등록일 2007-05-21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2007년5월20일 18시15분쯤
도시철도공사 본사 앞 상무역에
초등생용 승차권을 충전하고자 방문하였읍니다.

다음글이 저의 방문 목적과 대화 내용입니다.
----------------------------------------------------------------------------------
본 인 : (승차권과 돈을 내밀며) 15,000원씩 2개 충전좀 해주세요.
담당자 : 대답없음
본 인 : 기다리고 있음.
담당자 : 충전이 다 되었는지 승차권을 던짐.(말이 없음)
본 인 : 다 되었나요?
담당자 : 말이 없음.
본 인 : .......(뭐 ~~~ ㅇ)
-------------------------------------------------------------------------------

담당자에게 무슨말을 하려다 그냥 돌아 섰읍니다만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안더군요.

저의 아내와 자식들은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지만 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내의 심부름으로 승차권을 충전하러 처음 왔읍니다.
그래서

어떻게 충전하는지?
충전이 되었다면 어떻게 확인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아주머니라 불러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담당하셨던 분에게 지금 물어봐도 되는지요?

"충전 다 되었습니다." 라는 말이 그렇게 안나옵니까?

그렇게 목이 아프셨습니까?

지하에서 근무하니 공기가 탁하여 말하기 힘드셨나요?

승차권은 왜 던지십니까?

고객을 접하는 자리일수록 기본적인 예절을 지켰으면 합니다.

집에 와서 아내에게 말을 했더니 아내가 충전할땐 남자분이었는데 친절했다던군요.
또한 금액 확인하는데도 있다는 예길 들었읍니다.


푸념섞인 글이었읍니다 . 고생하시는 다른분들에게
폐가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수고하십시요!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홧~~~팅

RE:물으면 답좀 해 주세요.
답변일 2007-05-21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우리 지하철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신데 감사 말씀 드리오며

이용중 불쾌감을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고객님 한분한분을 대함에 있어서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근무에 임했어야 하나

그러지 못한점 죄송스러울 따름이오며 해당직원에게는 특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고객님의 따끔한 지적을 바탕으로 저희 임직원 모두 다시한번

되돌아 보며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고객님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오며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지하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