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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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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의견 제안 해봅니다.. ^^
등록일 2007-08-17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1. 지하철 구간별 광고방송 (역출발 하자마자 방송되는, 그것도 전구간에 동일한 방송 7번 광고 되는 것, 상무행 농성~ 상무 까지 종착역 안내방송 배경음 잘라먹으면서까지 광고하는 행동) 은 좀 자제하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하철 안내방송의 목적은 공익의 목적과 정보전달, 운행 적자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려고 적당한 광고는 좋지만, 타 도시에비해 광주같은 경우는, 안내방송이 너무나 많고, 안내방송 내용도 중복이되고, 종착역 배경음악까지 잘라먹고 광고에 눈을 올린다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 그리고, 양심자전거 대수를 좀 더 늘려서 자전거 타기 운동을 더욱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각 역사 지하철 승강장에 있는 도서함에 공익 단체나 시민단체에 책을 기증 받아서, 책을 추가적으로 비치하면 더욱 괜찮으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 사이버스테이션 정보를 최신의 정보로 개정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역 출구별 시내버스 정보는 수정이 되긴 했는데, 앞으로 2구간 개통하고 2006년 10월달에 기존 증심사입구(학동3거리), 도청, 호남대입구역 역명 변경된 것 까지 수정하려면 상당히 오랜 시일이 걸릴 것 같아요.. ^^

4. 이 것은 중 장기적인 사업에 관한 의견인데, 시내버스 승강장 위치를 좀 더 지하철 출입구와 가까이 해서, 시내버스와 지하철 환승 승객들이 환승을 하는데 좀 더 편하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의견은 지하철건설본부 아니면 시청 대중교통과 소속인지 모르겠네요..)

5. 지하철 안내방송 중, 다음역 방송 삭제와 역명 안내방송을 할 때 괄호표기가 있는 역 방송일 경우, 본 역명과 부역명 한번씩 말하고 출입문 안내하기를 요청하고 싶습니다.

이유: 현재 광주지하철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음역 안내방송은, 승객들에게 다음역을 알리자는 취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은 시내버스보다 역 간 간격이 상당히 길어 시민들이 다음역 방송을 들어도 기억을 하지 못하고 금방 잊어버리게 되고, 다음역 방송을 해봤자, 안내방송만 지나치게 길어지고, 역 도착 직전에 간단 명료하게 '이번역'만 방송해준다면, 좀 더 짧은 안내방송에 간단 명료한 정보만 전달하게 되어 훨씬 더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현재 실시되고 있는 역명과 부역명이 표기된 역 안내방송의 경우 예를들어, 문화전당(구도청)역 같은 경우, 문화전당(구도청) 이라는 글자를 두번 반복하게되어, 안내방송이 지나치게 길어지게 되었다는 점. 그래서 열차가 역 도착 직전에 방송된게 아니라, 약 20초 전부터 방송을 하게 되어,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괄호표기 역명은 말 그대로 부 역명이기 때문에, 역명과 같은 취급을 해버리면, 부 역명의 도입의도와는 전혀 뜻이 맞지 않게 됩니다. 또, 2구간 개통시 전국에서 이름이 가장 긴 지하철역인 '김대중컨벤션센터(마륵)' 역 같은 경우 현행 안내방송 방식대로 방송을 하면, 열차가 상무역 플랫폼을 막 출발하자 마자 안내방송이 나오게 될 것이고, 그 직전에 방송되는 것과는 달리 안내방송의 의미가 아무 쓸모없게 되어버립니다. 2구간 안내방송 녹음시, 그것도 함께 고려하여 녹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즉, 안내방송이 안내방송다운 제 역할을 하지 못함)

참고: 현재 문화전당(구도청)역 원본 안내방송길이는 27초에 육박합니다..

예시 -> 기존:
한글 문안:
이번역은 문화전당 구도청, 문화전당 구 도청역입니다. 내리실문은 왼쪽입니다. 다음역은 금남로4가 역입니다.
영문 문안:
This stop is culture complex , formerly provincial office, culture complex, formerly provincial office, the exit door for this stop are on your left.

변경요청사항 예시
한글문안:
이번역은 문화전당, 구 도청 역입니다. 내리실문은 왼쪽입니다.
영문 문안:
This stop is culture complex, formerly provincial office. the exit door for this stop are on your left.

(나머지 부역명 사용역인 운천(호남대입구)역, 김대중컨벤션센터(마륵)역 표기도 변경요청사항처럼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타 도시 지하철 안내방송도 다들 짧고 명료하게 방송하고 변경요청사항처럼 방송하는데, 광주지하철 안내방송은 유독 부역명이 있는 역도 반복을 해서 안내방송이 지나치게 길었어요~
'다음역' 안내방송은 처음에는 취지가 좋았으나, 점점 그 취지에 맞는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내방송도 지나치게 길어져서 오히려 다음역을 방송하는게 소음공해로 인식 할 수도 있습니다.. 꼭 변경을 검토하셨으면..)

(고3 수험생이라 전화 답변 못받습니다.. ^^;; 죄송합니다)

RE:의견 제안 해봅니다.. ^^
답변일 2007-08-17
김대희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평소 지하철에 대한 관심과 애정 감사드립니다.

 

1. 우리공사는 지하철운영적자 최소화를 위하여 전동차 및 역구내 여유 공간을 이용한 광고수익사업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전동차 내 음성방송광고는 시내버스와 타지하철(서울메트로, 대구지하철) 음성방송광고 사례를 참고로 ‘06. 8월부터 광고대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상업광고 표출은 정차 역 출발 및 도착시점에서 행해지고 있으며, 지하철 이용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구좌 당 표출시간은 10초 이내, 표출비율은 13개역 중 7개역(50%)이내의 역에서만 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의 지적을 계기삼아 음성방송의 표출 횟수 등 광고물 관리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서 지하철이용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 에너지절약 생활화 및 지하철 이용승객의 편익증진을 위해 우리 공사에서는 무료대여자전거사업을 2006년 9월부터 시행중에 있습니다. 각 역에 배치된 무료대여자전거는 역사내 여유 공간 확보, 지상의 횡단보도, 자전거도로 여건 등을 감안하여 자전거 이용이 용이한 7개역에 적정 배치·운영중에 있습니다. 향후 1호선 2구간 개통이 되면 2구간 역사에도 무료대여자전거를 확대· 배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재 전 역사 승강장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함(작은 도서관)은 ‘07년 2월 제작 ․ 설치한  것으로 ‘07년 1월부터 광주 ․ 전남권 공공기관(대학교 포함) 및 공공단체에서 홍보게시물을 기증받아 주기적으로 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및 단체의 홍보물을 비치하여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3.  홈페이지 사이버스테이션 일부 노선도의 역명변경이 누락된 곳에 대해서는 빠른시일내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 또한, 지난해 3월부터 시내버스 승강장 이설(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50M 이내)을 광주시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환승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전동차내 안내방송의 경우에는 지하철 이용고객의 매우 상반된 의견(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제공과 독서 등 개인시간을 보내기 위해 소음 최소화)이 공존하고 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부분으로, 저희공사에서는 ‘08년 2구간 개통에 따라 지하철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상세하게 지하철 정보를 안내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고객님의 애정어린 의견에 감사드리며, 기타 다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광주도시철도공사 (☎ 604-8000)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기쁨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광주지하철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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