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고객의 소리

  • Home
  •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 고객의 소리
본문 시작

고객의 소리

지하철 안전요원에 대해서.
등록일 2007-08-18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요즘 더운날 시민의 교통을 책임지고 계신여러분께
우선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싶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여기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는 매일 상무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한답니다.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면 안전요원이 있죠.
아마도 군복무대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는거겠죠?
그런데 안전요원들을 보면 도대체 저기서 멀하는건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항상 보면 핸드폰을 손에 쥐고
문자를 보내고 놀고있거나 안전을 돌본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더군요.
제가 금요일 오후1시쯤에 지하철을 기다리고있는데
그때 사람이 평소보단 많았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들이
특히 많았죠.
지하철이 온다고 안내멘트가 나오면 사람들이 앞으로 나와서
기다립니다.
그런데 지하철 안내요원은 멘트가 나오자 줄앞으로 가서
서있기는 한데 계속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면서 고개도 들지
않더군요. 제가 본것만도 할머니와 아이들이 선을 넘어가서
지하철이 오는걸 보려고 얼굴을 내밀고 서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지하철이 다 들어오기전 지하철이 역가까이 오면 레일
달리는 소리가 나지않습니까.
그소리가 나니 그냥 획 돌아서 돌아가버리더군요.
그 모습을 보는데 어이가없긴 하더군요.그래서 문화전당역까지
가면서 다른역 안전요원들도 그런가하고 지나가면서 살펴봤는데
다들 모자착용하고 지하철이 사람을 태우기 전까지 위치에 정자세로 서서 안전을 책임지는걸봤습니다.
어찌나 상무역과 비교되는지..
제 생각으로는 일일 이용자수가 상무역이 제일 많을거같은데
좀 그렇네요.
그리고 전 왜 안전요원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다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심하니깐 핸드폰이라도 가지고 놀라고
허용하시는건지. 핸드폰 보다 무전기를 줘서 역내에서
통신할수있게 하는게 훨씬 괜찮고 일의 능룔도 올려준다고 봅니다
그리고 단정해 보이게 모자도 꼭 착용했으면 하구요.
공익근무를 하는것인데 군인들처럼은 아니여도 깔끔해 보여야
되지않겠습니까?
빠른시정 부탁드립니다.

RE:지하철 안전요원에 대해서.
답변일 2007-08-20
김성수님 안녕하십니까?
매일 저희 상무역을 이용해 주신다니 답변에 앞서 감사말씀 드리며
지하철 이용 도중 불쾌감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 공사는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전 역사 승강장에 공익근무요원을 배치하여 만약의 승객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매월 안전 및 근무수칙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요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아울러, 친절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고객여러분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성수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일부 공익근무요원의 불찰로 고객여러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저희 임직원 모두는 이번 지적을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는 작은 실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히 근무기강을 확립하여 승객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지하철에 대한 관심과 충고에 감사드리며,
김성수님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