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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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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항상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점.
등록일 2007-10-30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사는곳은 첨단이지만 항상 상무지구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한 시민입니다.
그런데 항상 이용할때마다 느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전에 질서지키기 운동(?)을 해서 질서는 대체로 잘 지키는 편이나
에스컬레이터는 어느쪽 방향으로 거기다 한줄로 서야하는것까지도 지키질 못하더군요.
혹 바쁜일이 지하철을 빨리 나가야할 일이 생기면
정말 에스컬레이터가 너무 불편할 정도입니다.
다른 지방은 줄만 잘못서도 주위에서 인상찌푸리고 난리인데
광주는 ....
아무튼 질서와 함께 방향과 한줄로 서기 운동도 병행되면 좋겠습니다.

RE:항상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점.
답변일 2007-10-31
 

 안녕하십니까? 김성숙 고객님!

 먼저 저희 광주도시철도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제안해주신 “에스컬레이터 한줄서기 문화”는 바쁜 사람들이

 걸어 갈 수 있도록 비워두자는 의미에서 2002년 월드컵 때 시민단체 등의

 캠페인 이후 에스컬레이터 예절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2년 대비 2006년의

 사고건수가 10배가 증가하는 등 승강기 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에스컬레이터에서 뛰거나 핸드레일을 잡지 않는 것이 주요원인으로

 분석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최근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에스컬

 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고 손잡이를 잡고 이용하자는 “에스컬레이터

 바로타기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유럽이나 선진국에서도 에스컬레

 이터 이용자는 정지토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이용시 다소 불편함 점이 있더라도 고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

 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저희 도시철도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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