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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발상
등록일 2008-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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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등 54개 지방공기업은 시간외 근무수장 지급가산율을 규정보다
높게 책정하는 수법으로 822억원의 수당을 과다지급했으며,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 등 6개
지방공기업은 각종 수당을 신설해 1343억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도 했다.
조세일보 / 이동석 기자 dslee@joseilbo.com
【광주=뉴시스】
광주도시철도공사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10회 지방공기업 경영대상에서 경영혁신 우수기업상과 고객만족상 등 2개 행자부장관상을 동시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존경하는 마이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내게 있습니다.
만약 작전이 실패한다면 장군은 링컨 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시오.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시오!” 책임은 자신이 지고 영광은 부하에게 돌린 링컨의 리더십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진정한 용기의 입니다.
이글은 모팀장이 공사게시판에 올린글을 발췌한 것입니다.
도대체 왜? 우리 역무원들의 삶을 이토록 고달프게 하십니까?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입니까?
개통초기 우리가 먼저 급여를 주라고 요청한 것도 아닌데 중간 지급하더니 이제 와서 무슨 감사 핑계대면서 급여일을 1달뒤로 늦추다니요.
공사측은 각종수당을 부풀려 2년동안 무려 18억원을 과다 지급해놓고는
공사경비 절감을 이유로 파출수납을 우리에게 전가시키고,
감사실 지적을 이유로 우리에게 지급되는 카드수수료를 환수해가고,
자전거대여니 수호천사제도니 숱한 제도 만들어 역무원들 고달프게하고,
느닺없이 연장운행하면서 수당은 상기 보도와 같고...
매번감사핑계대면서 역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는 정작 공사측은 감사를 그렇게 훌륭히 해서 언론에 오르내립니까?
어디 감사측 답변 한번들어 봅시다.
애당초 지급일이 잘못되었다 하드래도 그게 왜? 우리책임인양 급여일을 멋 데로 늦추십니까?
공사측은 이번에 수십프로에서 많게는 150%의 성과금을 급여와는 별도로 받고는
역무원들은 고작백이삼십만원에 삶을 꾸려 가고 있음에도 감사 핑계를 대면서 급여일을 늦추다니요?
당신들은 성과금받고
당신들은 제때 급여지급받고
당신들은 조당 4명씩 근무하면서(역)
최일선에서 일하는 우리는 직접수입을 올리는데 성과는 공사 측 잔치이고
고객만족상 4위수상이라는 거창한 포상앞에 우리역무원들의 숨은 노고에 위로는커녕...
어차피 이곳에서 성과를 논해보아야 아무필요도 없겠지만 그래도 월급은 이유를 불문하고 제때 지급해야 합니다
박봉에 식구들 먹여 살리는 우리는 어쩌라고 매사 이런식 입니까??
만약 이번급여가 제때 지급되지 않으면....
두고보십시오...
제2편을...
제2편에는.....
우리는 이번일련의 여러 가지일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분노하고 있습니다.
2구간 역무원을 몇몇 임원들이 멋데로 각역에 추천하고는 .......역무원들이여 항의전화에 동참합시다
RE:어처구니 없는 발상
답변일 2008-02-27
윤 성주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역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제기하신 내용에 대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 성주님의 경우 우리공사 위탁역에 종사하는 직원이 아닌 걸로 보아 아마 다른 분의 말을 듣고 문제제기를 하신건지, 아니면 위탁역 직원이 다른 분의 주민등록증번호로 글을 등록하신 건지 알 수는 없으나 제기하신 내용에 오해가 있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위탁(도급)이란, 공사에서 위탁역장에게 역 운영에 대한 업무를 월단위로 대행케 하고, 대행토록 한 업무가 정상적으로 수행됐는지를 공사에서 확인(기성검사)후 익월에 대가를 지급토록 되어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