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시민의 발로 거듭나기위한 도시철도 공사
등록일 2008-05-15 00:00

작성자 **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더위가 점점 기승을 부려가는 요즘 시민의 발이 되어 시민들의

편안함을 위해 애쓰시는 도시철도 공사 직원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역시도 출퇴근길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득 퇴근길에 이러한 방법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 대부분이 주로 이용하는 역사의

출발시간은 알고 있을거라 사료됩니다.

허나 본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가 아닌 이른오후시간이나

예를들어 10~17 정도는 몇분에 열차가 있는지 시간간격을

관심있게 보거나 핸드폰에 사진파일로 저장하거나 다이어리에

기록하지 않은 사람은 알기가 어렵습니다.

더더욱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래서 지하철역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이 지하철역 열차시간만이 적혀 있는 시간표가 있냐고

"지하철로 광주즐기기"가 비치돼어 있더군요.

세심한 배려까지 해주신것 같아서 처음에는..역시..

라는 생각 했었지만 펼쳐보고 난후 실망이었습니다.

문화 관광도시 광주를 홍보한다는 취지와 시내버스노선을

적어놓은것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등..

하지만 작은공간에 많은 자료를 싣다보니 조잡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펼쳐보고난후 다시 접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이건어떨까요?

지갑에 들어가는 작은 카드만큼의 크기로

각 전철역의 주중 주말 열차시간만을 따로 적어서 카드형식으로

비치해놓고 판매를 하는것은...

각 전철역 연계되는 시내버스 노선표를 판매하는것은..

예산문제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적당한 금액이라면 시민들도

기꺼이 필요하다면 구매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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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제안을 드리자면, 전철을 이용하노라보면

노약서 임산부 보호석에 학생들이 버젓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는 모습을 많이 보고있습니다.

문화시민..문화철도를 말하는 광주와 도시철도공사에서

조그만 배려하나로도 바꾸어질수 있지 않을까요?

문구로 "노약자""임산부보호석"이라는 글귀와 함께

앉을수 있는 의자 부분을 노란색으로 교체하시고 그 옆 벽면에

나이드신 할아버지나 할머니 아이들 그림을 눈에띄게 그려넣으신

다면 더욱 효과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부탁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격무에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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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시민의 발로 거듭나기위한 도시철도 공사
답변일 2008-05-19

답변부서 관**

오 창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광주도시철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역별 열차시각표와 연계버스 노선표를 카드크기로 제작하여 판매하는 것은 공익성을 추구하는 저희공사에서는 가능한 사업이 아니나, 제작단가 등을 고려하여 광고와 함께 추진하거나 공사 자체예산을 사용하여 제작 배부하는 방안 등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역별 열차시각표는 광주지하철 홈페이지(www.gwangjusubway.co.kr) 사이버스테이션에서 다운받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광주도시철도에서는 장애인 ․ 노약자 지정좌석 홍보를 위해 전동차내 안내방송 및 LCD(승객안내표시기) 자막 표출, 노약자 ․ 장애인 ․ 임산부 등 이용안내 상징 픽토그램과 “노약자 ․ 장애인 ․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합시다ꡓ라는 스티커를 지정좌석 유리창에 부착하여 노약자 지정좌석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아래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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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로 거듭나기위한 도시철도 공사 등록일 2008-05-15 00:00

RE:시민의 발로 거듭나기위한 도시철도 공사 답변일 2008-05-19

시민의 발로 거듭나기위한 도시철도 공사
등록일 2008-05-15 00:00

RE:시민의 발로 거듭나기위한 도시철도 공사
답변일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