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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불편 상항 개선 조치 바랍니다.
RE:이용불편 상항 개선 조치 바랍니다.
답변부서
관**
고객의 소리
이용불편 상항 개선 조치 바랍니다.
등록일 2008-06-02 00:00
작성자 **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광주지하철을 이용하여 매일 출퇴근을 하는 사람입니다.
하는 직업상 늦은 시간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제 황당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직장이 문화전당역 근처라 매일 그곳에서 지하철을 타가가 어제는 일이 있어 남광주역에서 타게 되었습니다.
11시 20분경이라 막차 한대 남은 시간 사람들의 이용이 드문시간이었습니다. 저는평소 때와 똑같이 카드에 충전된 금액이 모자라 충전 후 지하철을 타려고 했습니다.
요즘 이용하기 편리하게 설치해 놓은 자동 충전기가 사용중지라는 붉은색 글씨로 써 있길래 딴데 또 없나 살펴보니 지나가던 직원(?)같은 분이 저에게 저쪽에도 있다고 가보라고 하더군요
그분의 말을 듣고 저 옆쪽에 가니 거기에도 자동 충전기가 있었는데 그쪽도 마찬가지로 사용중지라고 붉은색 글씨로 나타나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직원분에게 만원짜리 한장과 교통카드를 내밀고 충전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자직원분이셨는데 지금 마감이 끝났다고 교통카드 충전이 안되니 표를 사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좀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더군요. 지하철은 11시 30분까지 다니는데 직원들은 마감을 11시 20분부터 시작하다니 저처럼 카드 충전해서 다니는 사람들은 직원들의 마감시간까지 다 챙겨서 미리미리 충전하고 다녀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그 직원분이 하는말이 그냥 표 끊어서 들어가라고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표 사서 들어가면 천원인데 제가 왜 50원을 손해보면서 그렇게 해야하는지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마감을 해서 안된다는 똑같은 얘기만 반복하더군요..
그분에게는 50원이 작은 돈이겠죠.. 저도 50원이 아까워서 그렇게 말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승객에 입장에서 이용객의 편의를 전혀 무시한 직원분의 성의 없는 "마감을 했습니다."라는 대답 때문이었습니다. 마감을 했으면 충전은 안되고 또 표를 사서 들어가는것은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쪽 시스템이 어떤지 모르지만 잘못되어도 한참 잘 못 된것 같더군요
서울에서 3년을 살면서도 한번도 지하철 이용시간전에 교통카드를 충전하지 못해서 불편을 겪은적이 없습니다. 또한 광주처럼 5천원 만원밖에 충전하지 못하는 적도 없었구요
고객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지하철 직원들의 편의만을 고려한 이런 시스템이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결국 전 막차 시간 2분을 남겨놓고 실갱이 한다가 그 여자직원분이 던져준 무임권얻어서 타고 집에 왔습니다.
무임권 던져주면서 저를 쳐다보던 눈빛과 저와 말하기 싫은지 창구 구멍 뚫린곳을 바로 노트같은 것으로 막아버리더군요..
마감 빨리하고 집에 가려고 노력하는 거 반만
고객을 위해서 신경쓰십시오..
말로만 친절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마시구요
적당한 해명 마시고
어떻게 앞으로 할지 정확히 답변해 주십시오
고객들이 무시 받는 처사 저 그냥 보고싶지 않네요
답변이 맘에 안들면 어디 지방 신문사에라도 투고라도 해야겠습니다.
담번에 또 가볼껍니다.
그때도 이번처럼 마감했다고 표끊어서 들어가라 그러는지..
하는 직업상 늦은 시간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제 황당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직장이 문화전당역 근처라 매일 그곳에서 지하철을 타가가 어제는 일이 있어 남광주역에서 타게 되었습니다.
11시 20분경이라 막차 한대 남은 시간 사람들의 이용이 드문시간이었습니다. 저는평소 때와 똑같이 카드에 충전된 금액이 모자라 충전 후 지하철을 타려고 했습니다.
요즘 이용하기 편리하게 설치해 놓은 자동 충전기가 사용중지라는 붉은색 글씨로 써 있길래 딴데 또 없나 살펴보니 지나가던 직원(?)같은 분이 저에게 저쪽에도 있다고 가보라고 하더군요
그분의 말을 듣고 저 옆쪽에 가니 거기에도 자동 충전기가 있었는데 그쪽도 마찬가지로 사용중지라고 붉은색 글씨로 나타나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직원분에게 만원짜리 한장과 교통카드를 내밀고 충전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자직원분이셨는데 지금 마감이 끝났다고 교통카드 충전이 안되니 표를 사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좀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더군요. 지하철은 11시 30분까지 다니는데 직원들은 마감을 11시 20분부터 시작하다니 저처럼 카드 충전해서 다니는 사람들은 직원들의 마감시간까지 다 챙겨서 미리미리 충전하고 다녀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그 직원분이 하는말이 그냥 표 끊어서 들어가라고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표 사서 들어가면 천원인데 제가 왜 50원을 손해보면서 그렇게 해야하는지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마감을 해서 안된다는 똑같은 얘기만 반복하더군요..
그분에게는 50원이 작은 돈이겠죠.. 저도 50원이 아까워서 그렇게 말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승객에 입장에서 이용객의 편의를 전혀 무시한 직원분의 성의 없는 "마감을 했습니다."라는 대답 때문이었습니다. 마감을 했으면 충전은 안되고 또 표를 사서 들어가는것은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쪽 시스템이 어떤지 모르지만 잘못되어도 한참 잘 못 된것 같더군요
서울에서 3년을 살면서도 한번도 지하철 이용시간전에 교통카드를 충전하지 못해서 불편을 겪은적이 없습니다. 또한 광주처럼 5천원 만원밖에 충전하지 못하는 적도 없었구요
고객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지하철 직원들의 편의만을 고려한 이런 시스템이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결국 전 막차 시간 2분을 남겨놓고 실갱이 한다가 그 여자직원분이 던져준 무임권얻어서 타고 집에 왔습니다.
무임권 던져주면서 저를 쳐다보던 눈빛과 저와 말하기 싫은지 창구 구멍 뚫린곳을 바로 노트같은 것으로 막아버리더군요..
마감 빨리하고 집에 가려고 노력하는 거 반만
고객을 위해서 신경쓰십시오..
말로만 친절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마시구요
적당한 해명 마시고
어떻게 앞으로 할지 정확히 답변해 주십시오
고객들이 무시 받는 처사 저 그냥 보고싶지 않네요
답변이 맘에 안들면 어디 지방 신문사에라도 투고라도 해야겠습니다.
담번에 또 가볼껍니다.
그때도 이번처럼 마감했다고 표끊어서 들어가라 그러는지..
RE:이용불편 상항 개선 조치 바랍니다.
답변일 2008-06-03
김철완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지하철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6월 1일날 지하철을 이용하시는데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
남광주역 막차 시간은 고객님이 지적하신대로 11시 30분이며 당연히 막차가 떠날 때까지 역무원은 본연의 업무(매표업무)에 충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카드 보충금액은 현재 5천원 이상부터(6천원도 충전가능) 충전이 되도록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있으며 5천원 이하의 금액도 충전이 가능토록 지속적인 검토를 통하여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한분 한분 정성을 다하여 모시는 마음으로 근무해야 됨에도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당시 해당역무원을 엄중주의 조치하고 특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평소에 친절한 고객응대와 정기 및 수시로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고객님에게 친절하지 못한 모습으로 다가선 점에 대해서는 이번 기회를 각성의 계기로 삼아 다시는 동종의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역무원들의 친절서비스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님께 다가갈 수 있는 광주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지하철에 대한 애정과 사랑 그리고 가감없는 충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혹 불편한 점이 있으시거나 시정할 점을 지적해 주시면 적극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고객님의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