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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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항상 수고하십니다. ^^
등록일 2008-06-09 00:00
4월 11일 전구간 개통이후 이용하는 승객들도 많아지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용할때마다 뿌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용할때마다 지하철 안에서 좋은 향기도 나서 기분도 좋아지구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운영측면에서, 서비스 측면에서
항상 노력하시는 모든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문의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양해를 구합니다. ^^
광주지하철의 역사중 스크린도어 가동역사는 총 10개가 있습니다. (녹동역 포함)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의 국내최초 스크린도어,
녹동역의 로프식 스크린도어
김대중컨벤션센터역~송정리역, 도산역~평동역 스크린도어
최근에 설치한 상무역 스크린도어 등등..
특히 광주지하철의 경우, 스크린도어의 종류, 시공회사 , 가동방식이 너무나 상이합니다.
그래서인지, 비상시나 정위치 정차 미달이나 초과때 탈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날경우, 열차 내부에서의 탈출 방법이 제각각 다르고, 또한 이를 안내하는 점이 너무나 미흡하다는점입니다.
최근에 안내방송이 개정되어 송정리역에서 송정공원역 가는 구간에 방송으로 스크린도어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안내방송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약간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러나 일부구간에서만 방송되는 방송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대로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역의 50%가 스크린도어 설치역이 된 지금, 위 정보들을 자세히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스크린도어에 표시된 '비상시 밀고 탈출하십시오' 라는 문구가지고는 알리는 정보가 역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문화전당역, 금남로4가역에 설치된 스크린도어는 열차내부에서의 탈출방법이 아예 표시되어있지 않았고, 녹동역같은경우는 열차내부에서 운전실 앞 비상탈출문으로 나가지 않고서는 도저히 탈출할 수 없는 구조라서요 ..^^
그래서 스크린도어 설치역에 승강장 벽면이나, 스크린도어에 열차내부에서 스크린도어를 열고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안내판을 사진자료를 첨부하여 설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각 역의 스크린도어 가동방식, 종류별로 각각 다른 탈출 방법을 게시하였으면 더욱 안전한 지하철이 될 수 있는 밑걸음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구간 개통이후 1구간에서는 공익안내방송이 실시되었으나
2구간에서는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1구간을 탔을때는
안내방송이 너무 많아 좀 시끄러운감(?)이 없지 않아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자꾸 계도하는 듯한 느낌도 들기도 하구요..
물론, 최근에 안내방송이 변경되고 2구간에 공익방송이 추가되었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1구간의 공익안내방송이 너무 많아보입니다. 이러한 공익안내방송을 특정구간에서 많이 방송하기 보다는, 전구간으로 분산시켰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승객입장에서 2구간을 이용하는 사람도 공익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고, 시끄러운느낌이나 반복되는 공익안내방송으로 계도하는 듯한 불쾌한 느낌이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그리고 최근에 변경된 안내방송 파일을 자료실에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RE:항상 수고하십니다. ^^
답변일 2008-06-10
안녕하십니까? 김대희 고객님!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스크린도어의 비상시 이용법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다고 느끼셨다니
죄송합니다. 고객님이 알고 계신대로 현재 광주지하철에는 4가지형식의
PSD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중 열차에서 열고 나오는 방법은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