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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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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역무원분들에게.
등록일 2008-07-05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역무원들이 조금만 더 친절해지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봐왔던건 이렇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역무원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들은체 만체 하는건 그렇다치고

오만 인상까지 찌뿌리면서 어르신들을 대하는거보니

정말 정말 화가나더군요

어르신들은 당연히 지하철역이 생소하고 모르는 분들도 계시기 마련인데

귀찮은듯한표정을 하면서 대하거나 함부로 행동한다거나

이렇게 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보기 않좋습니다.

어르신들은을 내부모님 아버님 어머님 처럼생각하고 친절하게 대하셨으면 좋겠네요.

날씨도 덥고 역무원분들고 고생하시는건 알겠는데요

조금만 더 친철한면을 보여줄수는 없는건가요.

RE:역무원분들에게.
답변일 2008-07-07
   김 용달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른을 공경하는 고객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존경을 표하며, 저희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하시면서 불쾌한 모습을 보여드려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공사에서는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도감독과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부 역무원의 안일한 응대태도로 종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7월 7일 역장회의를 개최하여 불친절에 따른 제재조치를 강화함으로써 친절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재차 노약자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는 7월 17일부터 3회에 걸쳐 역무원을 대상으로 집중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통해 보다 친절한 광주지하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객님께 불쾌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다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광주도시철도공사 고객지원팀(☎ 604-8162)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한 더위에 몸이 상할 수 있으니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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