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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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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몇일전 자전거 사건때문에요,,
등록일 2008-08-12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안녕하세요,,
8월7일 저녁 10시30분경 쌍촌역에서 자전거사건 당사자 이하영입니다. 자전거 사건 다음날 제 남자친구가 게시판에다가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을 보고나서 저를 잡았던 지하철 직원분께서 8월9일 오후 1시경에 저에게 전화를 했어요. 다짜고짜 자기가 저한테 뭐 잘못한거 있느냐고 하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왜 그러내고 하니까 계속 그 얘기만 되풀이 했어요. 도통 무슨 말인지 몰라서 물어보니까 게시판 글에 대해 얘기를 하더라구요. 게시판에 허위사실의 글을 올렸다고 했어요. 저는 오빠가 글을 어떻게 쓴지 몰라서 그 분한테 계속 물어봤는데 있지도 않은 엘리베이터 앞에 취객이 쓰러져 있었다는 글을 썼다고 따지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평동역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왜 있지도 않는 허위사실을 기분나쁘다고 막 써도 되냐고 하더군요. 저는 분명히 오빠랑 통화하면서 평동역 엘리베이터 앞에 남자가 쓰러져 있었는데 직원분들이 아무도 모른다고 얘기했는데 오빠는 게시판에 평동역이라고 안썼던가봐요. 그 일에 대해서는 제가 정말 사과드립니다.
평동역에 일을 꼭 쌍촌역에서 있었던 것처럼 써놔서 본이아니게 다른일로까지 욕을 먹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저한테 전화하신 분도 그렇게 잘한건 없는것 같아 저도 사과를 받아야겠어요. 저랑 전화로 계속 싸우면서 그날 제가 불쌍해보여서 편의봐줄려고 평동역에 사정해놨다고 자전거 가지고 타고가라고 했으면 고마워하지 못할 망정 허위사실을 게시판에 써서 욕먹게 했다고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그날 자전거 때문에 저도 정말 화가 났어요. 제가 자전거가지고 전철타면 안되는걸 알면서 그런거 아니에요. 저 항상 쌍촌역에서 자전거 빌렸습어요. 제가 어떤 사람이 자전거 가지고 타는거 봐서 괜찮나보다 했고 솔직히 맨날 자전거 빌리기도 귀찮아서 그날은 자전거를 가지고 탔던겁니다. 그런데 그 젊은 분이 저를 잡았고 저도 자초지정을 다 얘기했어요. 그래도 그분은 절대 안된다고, 접이식은되는데 일반 자전거는 안된다고, 민원이 들어왔다고했어요. 그분께서 일단 위에 올라가서 얘기하제서 같이 올라갔어요. 올라가 보니 다른 직원분들께서 다 나와서 제 앞에 서서는 자전거 무조건 안된다 쌍촌역에 보관을 하던지 밖에 나가서 타고 가라고 했어요. 그래서 평동역에서는 잡지않았다, 몇일전에 남자가 가지고탄거봤다 그래서 가지고탔다, 여기다 자전거 보관하면 이거 언제 가지러 오냐,집에 그럴만한 차도 없다 얘기했는데 나이 좀 드신 남자직원분께서 그건 손님 사정이니 보관을 하던지 타고가라고했어요. 솔직히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매정하게 안된다고 해야했나요? 저가 분명 자초지정을 다 얘기했는데 딱 짤라서 안된다고 해야했나요? 그리곤 사람 염장 다 질러놓고 저 울면서 나가니까 저 잡았던 직원분이랑 다른 남자 직원분오시더니 평동역에 얘기했다고 가지고타고 가라더군요. 참 화가 나서 눈물이 계속 나더군요.
그리고 자전거 타고 가다가 민원이 들어와서 가지고 타면 안되는걸 광주 시민들 중에 몇명이나 알까요? 그 젊은분하고 통화를 끊고 너무 화가나서 쌍촌역에 전화를 했어요. 여자 직원분꼐께서 받으시더군요. 제가 역장님 좀 바꿔달라했는데 왜 그러시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자전거일 아냐고 했는데 안다고 했어요. 그래서 역장님하고 할 얘기 있다고 바꿔달랬는데 오늘은 출근을 안하셨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역장님한테 뭐라고 말하실려고 그러세요? 하면서 콧방귀끼시더군요. 저 너무 화났습니다. 그여자분께서는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저 분명히 듣고 너무 화가나서 제 언성이 높아졌어요. 그러니까 그 여직원분께서 왜 저한테 전화해서 화를 내세요? 그러시는데 정말 기막혀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날 당시엔 너무 화가나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저 지하철 직원분들 힘들게 일하는거 충분히 알아요. 저도 사람상대하는 일을 하는데 모를 수없죠. 하지만 지금 같은 그 태도들은정말 하지 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지하철 이용을 많이하는 사람으로서 이번일 때문에 쌍촌역 직원분들하고 얼굴 붉혀서 참 속상합니다.

RE:몇일전 자전거 사건때문에요,,
답변일 2008-08-12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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