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작성자 **

성별 :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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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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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한 :

안녕하세요..

엄마가 꼭 감사인사를 전해달라고 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저도 정말 감사드리구요^^)

다름이 아니고 두어 달 전에 급하게 장보실 일이 있어서 쌍촌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그것을 양동역에 가서야 알고 부랴부랴 쌍촌역으로 가셨었죠.

장볼 돈이라 넉넉히 들고 와서 누군가 갖고 갔을 거라 생각하고

지갑이라도 찾자하고 오셨는데 쌍촌역 직원분이 잘 보관하고 있다가 주셨다더군요.

물론 지갑안에 돈이나 신용카드등 다 그대로 들어있었구요.

그리고 요며칠전엔 마른고추를 한가마니 가까이 사갖고 오시는데...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직원분이 나서서 들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고...

너무 고마워서 명찰에 있는 이름 적어왔다고 저한테 꼭 좀 고맙다는 인사 해달래요.

쌍촌역의 김상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게 친절 베풀어주신 것보다 연로하신 어머님께 잘해주셨다니 더더욱 감사한 마음 들어요.

친절한 도시철도공사 직원불들..앞으로도 노약자분들께 친절히 도와주시길 부탁드리며

시민들께 많은 사랑받는 도시철도공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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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부서 관**

이성임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저희 지하철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머님께서 무사히 지갑을 찾으시고 장을 보셨다고 하니

저희 공사에서도 너무나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까지 해주시니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게 고객 여러분께 다가서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성임고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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