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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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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지하철내 자전거를 가지고 탑승.
등록일 2008-10-03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쌍촌역에서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저는 위 사진속 자전거의 광주모임회장이며 주인입니다.


 


 어제 어이없는 일을 겪어 불쾌해서 글씁니다.


 


 불쾌하기보다는 저를 가르치려는 식의 쌍촌역 직원과


 


 사람을 바보만드는 식의 말투에 어이가 없어 글쓰러왔습니다.


 


 그냥 진상고객인양 들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일처리가 제대로 안되었을 때는 가서 누워버릴테니 한 번 해봅시다.


 


 광주에서 유니버시아드 유치하려고 작년에 그 많은 돈 가져다 연예인에게 부었죠?


 


저도 그 때쯤에는 길바닥에 쓰레기도 줍고다녔어요


 


 근데 이번에 또 2014년인가 2015년인가 유니버시아드 또 유치한답시고


 


 9월28일 상무시청앞 광장에서 자전거 대행진을 했었죠?


 


모임에서 모여서 참석했는데 솔직히 개판이였습니다.


 


해보자는 건가요? 어떻게 시에서 주관한 


 


자전거대행진이라는 행사이면 차를 제대로 통제시켜야하는 것 아닌가요?


 


어이가 없어서 치여 죽을 뻔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대열을 가르는 차량이 있지를 않나  1차선은 빼놓고 행진을 하라고요?


 


거기 안전요원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 자전거를 오래탔던 무슨 기준으로 뽑았는지 모르겠는데


 


그 분들도 사람이고 안전장비도 한계가 있지 1차선은 차 지나다니게 하라니ㅡㅡ


 


주정차차량이나 잘 잡던가 교통과에 민원넣어도 단속은 한 번이나 하고 마는 이 곳에서


 


뭘 더 기대하겠습니까만.... 자전거인구 늘리려고 자전거도로도 다시깔려하는마당에...


 


일개지하철역에서 일반자전거도 아니고 접이식자전거를 제지합니까?


 


해보자는 건가요? 참고로 위 사진을 보시면 쌍촌역직원분께서는 누군지 기억하시겠군요


 


이전에 쌍촌역직원분들은 나와서 구경하고 가더니 직원분이 바뀌셨는지 굉장히 불쾌하더군요


 


따라와서 자전거는 지하철을 타면안된다라고 하질않나


 


정중하게 이자전거는 접이식이다 라고 말했는데 자전거는 다 안된다 라니ㅡㅡ


 


게다가 접어서 가지고 내려왔더니 뒤따라와서 지하철타고 갈때까지 쳐다보고 가질않나


 


 


 


그럼 8월 20일경 접어지지도 않는 20인치미니벨로는 어떻게 들여보내주셨습니까?


 


이건 규칙에 어긋나는 일일지는 몰라도


 


서울에서는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광주지하철이용승객이 가장 많을 때보다 더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26인치 일반자전거를 끌고 들어오는 것도 보았고


 


안 접어지는 20인치미니벨로는 제지당한 사례도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자전거타는 사람치고 개념없는 사람없어요 지하철퇴근시간에 자전거끌고 지하철타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그걸 제지합니까?


 


솔직히 광주지하철은 이용도 잘안하던데 그나마 버스노선개편한 뒤로 이용하는 사람이 조금 늘었다고 오바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지하철에서 자전거에 대한 규칙이 애매한 것은 광주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이나


 


왠만한 기본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압니다.


 


이런 불편한 법을 개정안하고 뭐합니까? 민원만 넣었다하면 허구한 날 핑계만 내세우지말고


 


똑바로 좀 합시다. 이용하는 광주시민 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합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확실하게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성격이 거칠어서 다소 불쾌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참고하시라고 서울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에서의 사진 첨부합니다.


 


 


 


RE:지하철내 자전거를 가지고 탑승.
답변일 2008-10-07
 

김경승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지하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이용하시는데 불쾌감을 드린 점 깊이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저희 광주지하철은 김경승 고객님이 알고 계신 것처럼

승객(대중)의 안전과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접이식 자전거의 지하철 운반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쌍촌역 신규직원이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고

고객님께 불쾌감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님께 더욱 친절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승 고객님!

다시 한번 사과말씀 드리며.

저희 지하철에 대한 애정과 사랑 그리고 아낌없는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고객님의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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