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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쌍촌역은 왜 ...
등록일 2009-03-27 00:00
아침이랑 밤이랑 해서 2번 쌍촌역을 매일 이용하는데요...
왜 유난히 쌍촌역에 교통카드 찍을 때 옆에서 직원들이 지켜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기분이 나쁜데...
항상 쌍촌역에가면 감시받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저번에 아침에 너무급해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떡하니 학생 한명이 담배에 불을 붙이더군요... 그리고 담배를 핀 채 화장실을 나갔다는...
몇일 후...
계단 2~3칸 올라가고 담배에 불붙이고 자연스레 계단을 올라가는 사람...
화장실 출입구쪽에 있는 cctv는 녹화만하고 보는 사람은 없나봐요....
그런 비 양심적인 사람은 적발해서 혼좀나야하는데
대구지하철처럼 화재사고라도 났다간 정말 큰일입니다.
RE:쌍촌역은 왜 ...
답변일 2009-03-30
정한성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광주지하철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한성 고객님!
저희 역무원들은 고객님들께서 지하철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자
가능한 개집표기 및 승차권 발권기 옆에서 항상 대기하며 승객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정한성 고객님께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혹여 저희 역무원의 근무태도가 불성실 했는지 다시 한번 체크하여
보다 성실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님들을 대할 수 있도록 교육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객님이 지적해 주신 역내 흡연자는
더욱 철저히 감시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정한성 고객님!
다시 한번 지하철 이용도중 불쾌감을 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향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행복한 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