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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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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지하철 손잡이가 좌석과 너무 가깝게 만들어져있어..
등록일 2009-03-27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광주 지하철이 생긴지도 어언 5~6년이 됩니다.


 


처음에 한산했던 지하철에도 사람들이 많이 타서


 


자주 북적이는데요.


 


지하철 손잡이가 좌석과 너무 가깝게 붙어있어


 


막상 서서가는 사람들이 좌석쪽 손잡이는 잡지 못한채


 


문쪽에만 몰려있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앞에 서서 손잡이를 잡아보시면 알겠지만, 손잡이가 좌석


 


바로 위에 설치되어 있어 손잡이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거 어떻게좀 시정좀 해주세요.


RE:지하철 손잡이가 좌석과 너무 가깝게 만들어져있어..
답변일 2009-03-30

 곽한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언제나 변함없이 지하철을 이용해 주신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광주1호선 전동차는 차량의 크기에 따른 전동차 분류 시 중형전동차(mrt : middle rail transit)에

 해당되며 전동차 한칸의 크기는 길이 17,500mm, 폭 2,750mm, 높이 3,600mm입니다.

 서울지하철 등 폭이 3,120mm 인 대형전동차(hrt : heavy rail transit) 보다 광주지하철의 폭이

 약 400mm정도 작습니다.

 

 처음 전동차 설계 시 고객님과 같은 생각으로 손잡이의 위치를 뒤쪽으로 검토하였으나,

 상대적으로 서울 전동차에 비해 객실 폭이 좁기 때문에 손잡이를 지금보다 뒤쪽으로 이동시키면

 입석 승객들이 객실의 통로를 막아 승객의 이동에 큰 불편이 예상되어 입석손잡이를 현재처럼

 제작 · 설치하게 되었으며 대전, 대구, 부산 등 중형전동차를 적용한 대부분의 지하철 손잡이

 위치가 위와 같은 이유로 광주지하철과 동일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객실 손잡이를 지금의 위치에 설치했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향후 전동차 증차 시 객실 손잡이 위치 조정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고객님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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