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작성자 **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용산기지사업소에 견학을 간다는 말에 우리 밀알의집 형제들은 긴긴 겨울을 시설에서 보내다가

오랜만에 봄나들이를 나가는양 즐거워하였습니다. 물론, 자체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응훈련을 하

고 있기는 하지만, 견학은 올해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견학은 조금 특이했습니다. 용산기지사업소에서 직접 형제들을 태우러 온다는 것이

었습니다. 차량을 제공한다는 것이었지요. 저희 시설에도 차량이 있었지만, "찾아가는 견학서비

스"라는 명목으로 시설차량은 쉬어야만 했습니다. 처음엔 의아해 했지만, 이내 곧 오전에 차량에

태우러 와서 견학후 다시 밀알의집으로 데려다 주기까지의 완벽한 풀써비스에 반해버렸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운행과 홍보관에서의 오은미선생님의 또박또박 깔끔한 설명과 배려, 미니

동물농장과 곧 피어날 장미화원을 지나고, 전동차탑승체험에서 전동차 승하차시 안전한 이동과

열차에 대한 세세한 설명들, 그리고 형제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까지 어디 흠잡을데 없이 저

희들이 정말 귀한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시며 인도하여주셨던 류정

현업무팀장님(명찰을 언뜻 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ㅋㅋ;;)께도 진심으로 저희 원장님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쉬웠다면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더 오래있지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이후로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저희 밀알의집 형제들의 견학을 허락하여 주시고 퍼펙트한 써비스를 제공해주신 용

산기지사업소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 ^0^

- 밀알의집 올림 -

수정 삭제 목록

답변부서 관**

박태경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광주도시철도공사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용산기지사업소에서는 사회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공사가 되고자「찾아가는 견학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보니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 부족한 면이 많았을텐데

짧은시간 즐겁게 보내주시고 이렇게 칭찬까지 해주시니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고객님의 칭찬을 밑거름 삼아 더욱 발전하는 광주도시철도가 될것을 다짐하며

기회가 되시어 다시 만나뵙게 된다면 이전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봄날씨 답지않게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객님의 마음처럼 푸근한 계절이 곧 돌아오길 바라며 일교차가 심한 이때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참여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