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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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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건의해봅니다~
등록일 2009-04-04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항상 이른시간에 지하철을 타는데요,사람이 텅텅비어있는시간에


안내방송을 너무 크게 틀어놓아서 쩌렁쩌렁 울릴 지경입니다


 


다들 그 시간에 대부분 학생들이 공부하거나 잠시 조는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안내방송 볼륨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음, 문화지하철이라는 단어가 계속 반복되던데 도대체 어떤 걸 가지고


문화지하철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도 광주시민이지만, 정말 지하철에서 무례한 사람들을 본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무리 어른이라지만 지하철안에서 큰소리로


자기집 안방인양 이야기하시는 어르신분들도 많고


정말 아무렇지도않게 전화통화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문화시민은 한참 멀었고 기본적인것조차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안에서 조금만 조용히하고 노약자석을 비워두고, 냄새가 심하게나는 음식물을 가지고들어오지않고 ,쓰레기를 버리지않는, ,, 이런기본적인


것들을 광주시민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는 다른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건의하고싶은게 한가지 있는데요,


독서지하철을 운영해보는건 어떨까요?? 지하철타고가면서 책을 읽고싶은데


옆사람이 너무 시끄러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시범적으로 한 칸만


독서자전용으로 만들면 책 읽는사람들은 그분들 나름대로 맘편하게


책도 있을 수 있고, ,,그러면 정말 문화지하철이 되지 않을까요??


 


 


지하철을 이용하는 광주시민으로써,,, 광주지하철이 정말''문화''지하철이


됐으면 ,,, 합니다!


 


RE:건의해봅니다~
답변일 2009-04-06
 

최재열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상시 이용하고 계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중교통이용이 보다 활성화되어 지구온난화 등 환경재해가 예방되기를 기원합니다.


고객님께서 제언하신 사항 중 전동차내 안내방송 음량은 이용 승객수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하여 적용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공공시설 이용자의 시민의식에 대해서는 저희 공사에서 강제할 수는 없으나 다양한 홍보매체(안내방송, 전동차내 lcd, 홍보물 등)를 통한 계도활동을 강화하여 질서의식 선진화는 물론 지역 문화인프라의 대외 홍보자원 발굴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동차 내부의 독서환경 마련을 위한 제언은 지하철 이용 고객의 성향에 따라 자발적으로 이용방법을 배가 하시는 것이 보다 자유롭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남광주역 내부에는 지역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도서류를 무료로 대여하는 “메트로 열린도서관(☎604-8434)”이 운영중에 있으므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다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광주도시철도공사 고객지원팀(☎604-8163)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길 기원 드립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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