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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내 에어컨
등록일 2009-06-10 00:00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길에 지하철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내부는 항상 깨끗하여 늘 청결하다 생각하고 있으며, 역무원들도 친절함을 그 전부터 칭찬하고 싶었는데 , 이 기회에 알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요즘 지하철이용 중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지하철 내부 에어컨 세기가 너무 세서 긴팔을 입었음에도 춥고 바람세기 역시 넘 강해서 15분정도 타는 내내 빨리 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탄소운동을 하는 광주 입장에서 에너지 절약차원으로 아침은 에어컨을 켜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침은 혼잡하거나 덥지 않는 터라 굳이 추울정도의 냉방이 필요하진 않는것 같으니 고려 부탁드립니다.
RE:지하철내 에어컨
답변일 2009-06-10
신현숙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고 칭찬까지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최근 지하철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광주1호선 전동차 냉방장치 동작 시스템은 냉방장치 스위치를 on하면 냉방 설정온도(27℃)에 따라 자동으로 on/off를 반복합니다.
즉, “설정온도 + 1℃”(28℃)에 가동하고, “설정온도 - 1℃”(26℃)에서 정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냉방장치 스위치를 on하였으나 객실온도가 설정온도 이하일 경우 냉방장치는 동작하지 않고 객실 내 공기 순환을 위해 환풍기만 동작하게 됩니다.
본선 운행 중 기관사가 객실온도를 확인하여 탄력적으로 냉방장치를 가동하고 있으나 최근 무더운 날씨로 아침시간에도 객실온도가 덥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되어 냉방장치를 일부 가동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기관사 교육 등을 통해 더욱 더 객실온도 관리 및 냉방장치 가동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여 고객님께서 불편함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현숙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