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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타본 지하철
등록일 2009-10-27 00:00
안녕하세요?.. 광주에 지하철이 생긴지 꽤 되었음에도 자주 이용하지는 못하지만 오래간만에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깨끗하고 쾌적한것이 제 생활구역에도 오면 자가용을 이용하기 보다는
지하철을 타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습니다...^^;( 저희 동네는 지하철이 안와요.언제쯤
올려는지 ㅡㅡ)어쨋든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소태까지 가다보니까 소태역에서 나오는 음악이
바뀌었더군요.
종점을 알려주는 음악이 예전에는 클래식같은것이었는데 지금은 국악(?) 으로 바뀐 듯 싶어요.
첨에 들었을때는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몇 번 들어보니 클래식보다 더 좋은 듯(나만 그런가?) ㅎ
그래서 생각난건데요. 도청(문화전당)역 있잖아요. 그런곳에서도 우리 국악 같은게 나오면 어쩔
까 싶네요. 그럼 문화중심도시 이미지에도 맞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역 중간에 클래식음악도 나오던데. 국악도 가끔 나왔음 좋을 듯...
이상 짧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RE:오랜만에 타본 지하철
답변일 2009-10-28
임영식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지하철을 이용해주시고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광주1호선 전동차는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객실 내에 클래식 음악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기존 클래식 음악장르에서 벗어난 새로운 전환으로 10월부터 노래가사가 없는 창작 기악곡인 국악의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만든 퓨전 우리 국악을 선정 구축하여 출발역, 종착역에 전 편성 표출 시행하고 있으며 상선(농성역, 양동역), 하선(문화전당역, 송정리역)에 시범운영으로 121, 122 두 편성에 표출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문화전당역 국악 표출뿐만 아니라 전 역사에 퓨전 국악이 표출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의 즐거운 지하철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고객님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쌀쌀해진 가을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