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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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등록일 2009-11-27 00:00
먼저 고마움와 친절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서울에서 맞벌이를 하고 있는 부부입니다.
저희 딸이 광주 할머니집에 있는데
저희 어머니가 저희딸을 데리고 양동시장을 가서 장을보시고 집으로 오는데
딸이 열차에서 잠이 들어서 짐도 내려야 하고 딸도 업어야 하는데
직원분들이 먼저와서 짐도 들어주고 저희딸이 잠도 안깨도록
조심조심 열차에서 내려주셨다고 하더라구요!!!감사 꾸벅
그리고 짐도 있고 저희 딸이 잠이 안깨서 있으니깐
역무실로 어머니를 모시고 오셔서 손녀분이 잠이 깨면
가시라고 하면서 추울수도 있다고 하면서 큰수건 같은걸로
덟어주시더라 하면서 저에게 말씀을 하시면서
고맙다는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니가 명찰은 있는데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질 않으셨다면서
쌍촌역에 근무하는 모든분들께 감사를 표현하시더라구요!!!
특히 어제 근무하신분중에 안경쓰신분이 있으면
그분을 추천하여 포상이라도 받을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워지는 겨울에 광주도시철도공사의 모든분이 건강하길 기원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도합니다.
RE:친철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답변일 2009-11-27
노환철 고객님, 안녕하세요!
멀리 서울에서 이렇게 관심과 애정으로
공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머님께서 따님과 편안히 지하철을 이용하셨다니
저희 마음도 같이 편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희의 작은 배려에도 크게 도움을 받으시는 고객님들이 계시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늘 고객의 입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고객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칭찬해 주신
해당역 직원에게도 격려하여 다른 역무원의 귀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며,
고객님이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